집으로.... 난 . 이 땅에 살고 있다. 나이는 50대 초반이다. 함께 숫자를 부풀리며 늙어가는 한 여인의 남자. 그리고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아빠. 아주 가끔 비상하는 날이 오면……. 기러기 날갯짓에 희망을 안고 날아간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보기 위해……. 시집간 딸 챙겨주는 친정어머니처럼..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28
가족사진..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 함께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Puff, the Magic Dragon - Peter Paul & Mary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27
내 마음의 휴식 내 마음의 휴식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쓰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27
12년차 기러기 아빠의 기분으로.... 나는 오늘도 그 침묵하는 강가에 서서 흐르는 물빛을 본다. 물빛에 어리는 무언의 뜻글자를 가슴에 새겨 넣는다. - 태평양 건너에서 함께 늙어가며 아이를 키워가는 사랑하는 아내를 몹시 그리워하며... - -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충성이다. 나의 건강이 아내..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26
사랑하는 그대여........... ♣ 하던 일 모두 접어 두고 초가을의 평화로움 속에서 당신 곁에 머물러 있었으면 합니다. 당신을 보지 못한 탓에 마음속 평안은 무너져 끝없는 방황으로 치달리는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창가에 머무는 오후의 햇살 늦 더위 먹어 축 늘어진 잎사귀사이로 작은 그리움이 숨을 멈춥니..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26
사랑해서 좋은사람 ... 사랑해서 좋은사람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고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사람은 서로를 사랑해서 좋은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하늘벗삼아 사는 사람 --- String Quartet No. 1 D major, op 11 2nd 'andante cantabile' 차이코프스키 : 안단테 칸타빌레, OP 11 Pyotr Ilich Tch..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25
참!!! 거시기 한 아침.... 호 수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정 지용- P/S : 知天命 - 사람의 나이 50세... - 논어에서 얘기하는 "지천명"을 두고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문득 초등학생 시절 추억 속의 나와 친구들의 모습이 그립다. 이 글 참!!! ..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23
그린스타트... just once. wow we can get to it. just once... just once..... 자기 자동차 없는 대중교통 산행을 한번쯤 해보시죠!! 피에쑤 ~~`` : 제비꽃 칵테일 얼음을 만들어 캭테일 한잔.....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08
님이 오시는지 님이 오시는지 박문호 시/김규환 곡/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04
My Way 그저 평범한 소박한 삶속에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마치 특별한 것을 찾는 맹목적인 욕심.... 그리고 그 우매함을 감지하지 못하고 말지요. 특별한 것을 기다리면 특별한 것을 찾아서 특별한 것을 원하면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저 마음이 가기에 그저 마음이 끌려서 가까이 한..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