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그대여...........

하늘벗삼아 2012. 9. 26. 07:32



    ♣ 하던 일 모두 접어 두고 초가을의 평화로움 속에서 당신 곁에 머물러 있었으면 합니다. 당신을 보지 못한 탓에 마음속 평안은 무너져 끝없는 방황으로 치달리는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창가에 머무는 오후의 햇살 늦 더위 먹어 축 늘어진 잎사귀사이로 작은 그리움이 숨을 멈춥니다. 그대여 이런 시간이면 사랑스런 당신과 마주 앉아 커피를 마시고,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을 노래하며 그대 품에 기대고 싶습니다.

 

 

 

 

 

 

피에쑤 : 사랑하는 그대여.... 나 밤에 뜨는 아시아나 타고 집으로 간다.(12년 9월 28일)

BGM : 모차르트/Sull'Aria-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 - 고독의 감옥을 벗어나 가족의 품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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