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참!!! 거시기 한 아침....

하늘벗삼아 2012. 9. 23. 09:48

 

 

 

             호 수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정 지용- 

 

 

P/S : 知天命   -  사람의 나이 50세... - 논어에서 얘기하는 "지천명"을 두고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문득 초등학생 시절 추억 속의  나와 친구들의 모습이 그립다.  

 

이 글  참!!! 거시기 하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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