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친구 입니다♡ ♡나는 당신의 친구 입니다♡ 나, 당신과 약속없이 만난 사이지만 나는 당신의 친구 입니다. 당신을 만나 말없이 사랑하는 법과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얻었기에 홀로인 고독이 줄어 들었습니다. 나, 당신에게..... 예쁜 모습으로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께요. 내 침묵이 강물처럼 흐른다 해..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0.08.14
'나를 구속하는 모든 것들........ '나를 구속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결연한 거절, 또는 단호한 거부' 행동하지 않고 관념에 빠져 화석화되어 가는 내 정신에, 아주 깊고 깊은산 계곡물에 내 육신을 풍덩하고 싶을 뿐. 등산의 출발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뒤돌아볼 것도, 아쉬움도 남길 것 없다. 자! 등산화 끈을 동..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0.07.02
길에서 사람을 만난다. - 친구 최훈정 추모비..... 친구들이 만들었을 추모비. 여기서 한껏 날아올랏을 친구를 잊지못해 언제든 만나자고 이렇게 만들었나.. 최훈정님 서른 여덞에 돌아가신 당신은 안타까운 쩖은 생이었지만 좋은 삶을 사신게 틀림없나 봅니다. 금남정맥 중 덕목재~황룡재~천호봉~농소리마을 산행중.... -------------------..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0.01.27
대한민국 아저씨, 외롭고 힘들다 대한민국 아저씨, 외롭고 힘들다. 나도 아저씨다 내가 원하거나 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인생이란 시간의 기차에서 버려져 인생의 간이역에 서있는 아저씨다. 배도 나오고 입에서 퀴퀴한 냄새나는 나는 아저씨다. 학교 동창들이랑 MT도 가고 물가에서 물놀이 하고픈 마음인데. 나는..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0.01.15
늦은 새해인사... 일 시 : 2010.12.31-2011.01.01 코 스 : 12.31 가양공원 21시 30분 - 찬샘마을(5성급 비박장소) - 01.01 12시 대전가양공원 도착 날 씨 : 날씨가 아주, 무지 무지 썰렁했습니다. 인 원 : 총 6명 흐르는 세월에 줄긋고 - 여기 까지는 2010년 12월 31일.... 저어기는 2011년1월 1일... 하여튼 누가 줄 긋고 나누었는..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10.01.01
크리스마스... 내가 어려서 크리스마스땐 늘 궁금했다. 산타 할아버지가 굴뚝으로 들어오면 구들장 밑에서 연탄 가스에 질식 될 텐데.... 염려도 있지만 그래도 다녀가시길 바랬다. 무지개를 좇던 아이처럼..... 크리스마스의 신비가 깨져버리던 정도의 나이가 되어... 아! 그 신비로움이 깨지는 아품 보..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12.24
사람은 희망에 속느니보다 절망에 속는다. 사람은 희망에 속느니보다 절망에 속는다 스스로 만든 절망을 두려워 한다 모든 일에 실패하면 비관하고 이젠 인생이 끝장난거라고 생각해 버린다 그러나 어떠한 실패 속에서도 희망의 봄은 달아나지 않고 당신이 오기를 어느 삶의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10.17
샤워소리가 무서운 공포를 만들고 말았다 2009년......... 9월 어느 가을비 오는 일요일 깊어가는 밤……. 방콕과 방글라데시아의 한 낯의 무료함……. 큰 리모컨 옆에 차고 재미없는 티브에 시름하다. 어딘 선가 들려오는 듯 한 소리에 투덜거리다가……. 지나는 사람 찍은 사진 한 장, 추억 몇 자 적어본다. 별생각 없이 실없는 농담..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9.27
09년 가을산에서... 나는 오늘 가을산 남매탑에 서서 흐르는 바람과 하늘을 본다. 붉은 빛 어리는 단풍처럼……. 세월의 흐름, 자연과 나의 변화를……. 이제는 나의 기억속에 새겨 넣는다. 09년 가을에……. Lust, Caution - Falling Rain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다. "내일"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9.23
홀로 가는 길... - 09년 9월 5 ~ 6일 대둔산비박 " 9월 5일 - 6일 대둔산 비박 산행중에..." 9월 5일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월성봉 비박 산행 출발... 이놈안에 아파트한채, 주방도구, 냉장고 가 들어있다. ㅎㅎ 무겁다. 산길과 급경사 계단을.... 뱀도 다람쥐도 이름 모르는 풀과 벌레를 보며 함께 산 길을 걸었다..... 지나는 사람을 만나면 어..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