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174

우리들 젊은 시절 냄새나는 지하 다방 한 구석엔 유리부스로 된 DJ BOX

우리들 젊은 시절 냄새나는 지하 다방 한구석에 유리부스로 된 DJ BOX 안에서 장발, 배꼽 바지를 입고, 도끼 빗을 허리춤에 끼운 DJ가 우리들의 신청곡을 받아서 음악을 들려주던 그 시절……. 우리들에겐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시간이다. 가벼운 주머니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