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2,19 덕유산 - 두울 - 우리들의 겨울이야기.... 뿅가는 모집 포스터에 아무 생각 없이 산행신청하고 따라나서는 입장…….ㅎㅎㅎ 1. 나기(연미) / 2.약수 / 3.태평동불라방 / 4.미쉘 / 5.하늘벗삼아 / 6.반보거사 / 7.언제나기쁨 비상연락망 입력 중 느낀 감정……. 나이든 오마니께서 이름이 요상타 하시며 궁금해 하신다. 아들의 과거(운동..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2.19
09 12,19 덕유산 - 하나 - 눈 쌓인 덕유산 눈은 로맨티스트들 에게는 낭만을 기부하고 영혼을 잃어버린 뭇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덕유산에서의 눈! 산에서의 눈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나이 들어가는 우리들 가슴에 바위처럼 정체되어 있는 마음을 들뜨게 한다. 오늘 덕유산의 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2.19
09.12.12 가까운 산……. 그러나 먼산……. 식장산 오지 산행. 50의 삶 요즘엔……. 가까운 사람, 그리고 정겨운 사람, 벗 이란 의미가 자꾸만 퇴색되어 버린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기에 보다 더 편하고 빨리, 맛난 것을 찾아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 반 건강의 시대에 살고 있다. 돈의 가치가 과다 평가되었던 절대적시점이 이제는 건..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2.12
아름다운동행 09년 12월 6일 대전 근교 산행- 식장산 쇄정골. 낙엽만 뒹굴고 인적 드믄 한적한 산길에 놓인 종이 위 " 同 行 " 이란 두 글자……. 따 뜻 한 同 行 , 아 름 다 운 同 行 , 행 복 한 同 行, 비박으로 함께 하는 同 行. 서로가, 서로에게, 벗이 되어 함께한다는 " 同 行 " 이란 두 글자가 너무나 정겹..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2.06
091024 조치원 오봉산 가을날의 동화 맨발이 가장 좋습니다. 양말을 벗고 맨발로 땅을 딛고 걸어가 보십시오. 더 좋은 것은 산에서 나무를 껴안고 흙을 마지고 겉옷도 벗고 땅위에 누워 마구 뒹굴어 보십시오. 땅 속에서 몸 속으로 말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오를 겁니다. 두 팔 두 다리에서 세상 끝까지 뻗어내리..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1.21
익숙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익숙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09년 겨울 사진 중에서.... 하루하루가 바쁜 도시와 직장 생활에 묶여 아등바등 살기보다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조금은 여유 있게 조금은 느린 템포로 살고 싶다 가끔! 홀로 하는 산행은 짜릿한 희열이다. 산모퉁이 돌아 나지막한 곳에 텐트 펼치고…..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1.16
홍성 용봉산 비박 ... 09년 11월 15일 박주찬 결혼식....겸... 안녕하세요? 하늘벗삼아 입니다. 후배가 뒤늦은 장가를 충남서산에서 간다고 하기에……. 서산 근처 비박을 준비하던 차 중턱에서 비박을 충남홍성 용봉산에서 한다고 하여……. 덕분에 중턱 여러분과 즐거운 하룻밤을 지새웠습니다. 혼자하는 산..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1.15
식장산,, 식장산 하산길, 이길은 식장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많은 지인들과 산벗들이 함께한 길이다. 그리고 4계절 함께한 참 멋진길이다. 이길에서 많은 추억과 흔적들이 남아있는길이다. 대전지하철 중구청역 공간에서 전각 동호회 전시회... 소나무 / 바비킴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 길을 ..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0.31
조치원 오봉산 가을날의 동화 맨발이 가장 좋습니다. 양말을 벗고 맨발로 땅을 딛고 걸어가 보십시오. 더 좋은 것은 산에서 나무를 껴안고 흙을 마지고 겉옷도 벗고 땅위에 누워 마구 뒹굴어 보십시오. 땅 속에서 몸 속으로 말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오를 겁니다. 두 팔 두 다리에서 세상 끝까지 뻗어내리..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