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으로...
 09년 겨울 사진 중에서.... 하루하루가 바쁜 도시와 직장 생활에 묶여 아등바등 살기보다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조금은 여유 있게 조금은 느린 템포로 살고 싶다  가끔! 홀로 하는 산행은 짜릿한 희열이다. 산모퉁이 돌아 나지막한 곳에 텐트 펼치고……. 빛이 어둠을 밀어낸 만큼의 공간에서 편히 쉬고 싶다. 바람과 나무가 주는 포근함에 빠져들고 싶다. 혹여, 홀로 하는 밤이 위험 하다고 말 하지만……. 혼자 하는 산속의 밤은 현실적, 물리적으로 위험한 일은 극희 희박하다. 다만 스스로 마음이 만드는 존재치 않는, 어둠속 두려움이 존재 할 뿐이다. 본명 커티스 오슬리(Curtis Ousley). 텍사스주(州) 포트워스에서 태어나 37세에 요절한 리듬 앤드 블루스의 위대한 색소폰의 거장들 가운데 마지막에 해당되는 연주자이다
King Curtis / A Whiter Shade Of Pa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