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이 병춘이 동식이에게...| 겨울로 가는 밤 함께함은 거칠고 모진 바람도 이겨내는 힘이라네……. 함께한 시간들 속에서 살아온 우리들의 추억들……. 어쩌면 가족처럼 느껴지는 시간들이었다. 05년 힘들고 어둡고 고통의 시간의 연속이지만……. 함께 하였기에 웃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04' 3월의 늦은 눈발이 거세..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5.12.15
징검다리... 징검다리 건너듯 하나 하나 박혀 흐르는 가로등 불 아래로 나 그대 향한 그리움 흐르나니 사랑이라!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 세상사 모든것들/생각하며... 2005.11.01
소쇄원과 남도가사 문화권 기행...........| 2005년 7월 17일 비올 듯 흐린 날씨는 마치 화난 여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출발 ~~~~~~~~~~~~~~~~ 우리는 지금부터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여행하기 위해 불랙홀로 빨려 들어갔다. 여산 휴게소에서 우동으로 요기를 하고 빗속을 달려서 도착한곳……. 80년 똥별 두개를 벗어진 이마빡에 붙인 군.. 세상사 모든것들/詩 그리고 글.. 2005.07.17
새벽에 차를 마시는 남자... 새벽……. 고요 속에 다기 딸깍거리며……. 보이차 담긴 찻잔을 보며……. 어쩌면 그리도 닮았나!……. 나무들이 비탈에 서듯……. 나의 젊은 날 마시던 어지러운 물……. 닮았다……. 너무나……. 저녁 6시 잠 들어버린 육신을 깨우는 이 새벽엔……. 어떤 이 는 대통령 질을 또 하게 되었..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4.11.04
메일쓴다...." 인생에는 산도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4.04.15
어느 겨울 창가에서..... ^*^ 기러기 아빠의 어느 행복한 아침 ^*^ 햇살이 소란 소란 창가에서 노래를 하면 또 하루가 침대 머리위 창으로 부터 시작된다. 오늘도 어제 처럼 아침이 밝아온다 파란 맑은 하늘, 싱그러운 아침 공기……. 긴 잠에서 깨어 뒤척이는 침대에서 정겨운 느낌……. 일찍 깨어 아침을 준비 하러..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4.01.09
우리들의 겨울……. 우리들의 겨울……. 그리고 겨울여자....... 빵집에서 곰보빵이라 불리는 소보로 쌓아놓고……. 우유한잔에 ......... 아련한 기억들…….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자를 흔히 말하는 꼬시는 재주만 없다. 하긴 지금 여자 꼬시면……. 들키면 .......... 압력밥솥 뚜껑이……. 뒤통수를........ 헉!!..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