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소리가 무서운 공포를 만들고 말았다 2009년......... 9월 어느 가을비 오는 일요일 깊어가는 밤……. 방콕과 방글라데시아의 한 낯의 무료함……. 큰 리모컨 옆에 차고 재미없는 티브에 시름하다. 어딘 선가 들려오는 듯 한 소리에 투덜거리다가……. 지나는 사람 찍은 사진 한 장, 추억 몇 자 적어본다. 별생각 없이 실없는 농담..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9.27
09년 가을산에서... 나는 오늘 가을산 남매탑에 서서 흐르는 바람과 하늘을 본다. 붉은 빛 어리는 단풍처럼……. 세월의 흐름, 자연과 나의 변화를……. 이제는 나의 기억속에 새겨 넣는다. 09년 가을에……. Lust, Caution - Falling Rain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다. "내일"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9.23
홀로 가는 길... - 09년 9월 5 ~ 6일 대둔산비박 " 9월 5일 - 6일 대둔산 비박 산행중에..." 9월 5일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월성봉 비박 산행 출발... 이놈안에 아파트한채, 주방도구, 냉장고 가 들어있다. ㅎㅎ 무겁다. 산길과 급경사 계단을.... 뱀도 다람쥐도 이름 모르는 풀과 벌레를 보며 함께 산 길을 걸었다..... 지나는 사람을 만나면 어..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9.07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 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 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 세상사 모든것들/생각하며... 2009.05.22
THE END - EARL GRANT THE END - EARL GRANT AT THE END OF A RAINBOW YOU'll FIND A POT OF GOLD AT THE END OF A STORY YOU'll FIND IT'S ALL BEEN TOLD BUT OUR LOVE HAS A TREASURE OUR HEARTS CAN ALWAYS SPEND AND IT HAS A STORY WITHOUT ANY END AT END OF A RIVER THE WATER STOPS IT'S FLOW AT THE AND OF A HIGHWAY THERE'S NO PLACE YOU CAN GO BUT JUST TELL ME YOU LOVE ME AND YOU ARE ONLY MINE AND OUR LOVE WILL.. 세상사 모든것들/소리... 2009.04.06
The End(1958) / Earl Grant 얼그랜트ㅡ디앤드 The End(1958) / Earl Grant At the end of a rainbow 무지개 끝에 이르면 You'll find a pot of gold 당신은 황금 단지를 찾을 거예요 At the end of a story 이야기 끝으로 가면 You'll find it's all been told 당신은 이야기를 모두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But our love has a treasure 하지만 우리의 사랑.. 세상사 모든것들/소리... 2009.04.06
봄 식장산 2 봄 "겨울이 아무리 춥다 하여도 봄은 멀지 않으리라!" 역시 봄은 왔고요 오늘 함께한 식장산의 봄을 담아봅니다.. 온통 산에는 "숨겨논 사랑" 처럼 새싹들이 아직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나.... 더러는 얼굴 내밀고 수줍은듯... 고개 숙여 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산행은 마치 "겨울이란 감옥을 ..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3.21
SIREN 로마신화의 시렌(Siren), 영어이름은 사이렌(Siren)이라고도 한다. 상반신은 여자의 모습을 하고 하반신은 새인데 노래를 잘하여 사람을 매혹시킨다. 물의 신 아케로오스와 무사이중 하나인 멜포메네, 또는 테르프시코레의 딸이라고 한다. 페르세포네의 시녀였는데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에.. 세상사 모든것들/생각하며... 2009.02.19
대전근교 계룡산 자락의 신도안... 대전근교 계룡산 자락의 신도안... 지금은 삼군본부가 되어버린 곳... 그곳엔 용화사 암용추 숫용추 라는 곳이 있다 숫용과 암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80년 2월 목요음악회에서 선배.후배들과 야유회간 그 곳... 「 내곁에서 바가지 긁고 나를 챙겨주는 "사랑하는 아내"를 만.. 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