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73

10년 11월 6일 백담사 - 봉정암 - 대청봉 - 봉정암 - 오세암 - 백담사..

11월 첫째주 주말에 여여하게 다녀온 산행입니다. 또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길을 걸으며 생각했습니다. 이 길은 20대 초반에도 걸었고... 이젠 내나이 50대 초반이다. 나의 삶에서 이길을 60대 70대 아니 80대 초반에 또 걸을 수 있을런지.... 나는 오늘 이 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과 상념에 빠져..

09.12.12 가까운 산……. 그러나 먼산……. 식장산 오지 산행.

50의 삶 요즘엔……. 가까운 사람, 그리고 정겨운 사람, 벗 이란 의미가 자꾸만 퇴색되어 버린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기에 보다 더 편하고 빨리, 맛난 것을 찾아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 반 건강의 시대에 살고 있다. 돈의 가치가 과다 평가되었던 절대적시점이 이제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