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Your Eyes! Fill Your Mind!
책임자는 외면하고, 노 할머니의 힘든 몸짓으로 투쟁을..... .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12시에 행하는 할머님의 투쟁!!! 수요집회 다.
2008년 3월 26일 이 봄날에... 안중근의사 사형 당한 날이다.
전국 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지부 부지부장이란 책임을 수행하던 시절..
기아자동차 5개지회 소하리, 화성, 광주, 판매, 정비 여성노동자 대표자들의 회의다.
그 여성노동자대표자 회의를 정신대할머니 수요집회에 참석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할머님께 식사 대접하며 술한잔 대접하고 싶었고, 그날은 노동조합 사업비로 집행을 하였다.
그날 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할머니님께 따스한 점심식사 대접하며 술한잔 따라 올렸다,
할머니!!
어느 순박한 시골마을 나물 캐던 소녀들....
그 소녀들이 겪은 정신과 육체의 고통......
그 소녀는 오빠도, 국가도 지켜주지 못했다.
사람으로 태어나 가장 추악하고 악랄한 악마가 행한 고통 받았던 소녀는 할머니가 되었다.
그 소녀는 할머니가 되어도 그소녀가 사랑했던 조국은 외면하였고, 그녀들은 "천덕구러기" 신세다.
할머니... 젊은 아니 어린 시절 마음속에 존재했던 짝사랑 오빠가 존재했던 갸녀린 소녀들이다.
이 땅의 남자들과 국가가 외면하지만 굳건하게 투쟁하시는 할머님께 머리숙여 사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