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그리운 사람에게.....

하늘벗삼아 2011. 7. 29. 22:23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김영랑(<시문학>창간호,1930.3)

내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사랑하는 당신!
보고싶은 당신!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늘도 그리움에 불러본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내마음의 강에 그대를 향한 사랑의 강물이 넘쳐 흘러 간다오...

여보! 당신과 우리 가족을 향한 사랑은, 깊은 내 영혼의 사랑이 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