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봄과 장미...

하늘벗삼아 2011. 8. 2. 22:01



      봄은 봄맞이 하는자 마음이 채워지든, 않던 그 봄은 예정된 시간에 어김 없이 여름으로 간다.

      이봄! "나도 봄이고 싶다. 푸른 하늘이고 싶고, 간지러운 바람이고 싶다."

      그리고 "꽃무지 올라 앉은 나비이고 싶다."




       

      장미 - 사월과 오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세상사 모든것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국화…….  (0) 2011.11.09
콜롬비아나  (0) 2011.09.01
흐르는 세월에 줄긋고 칸 나누고.....   (0) 2011.07.29
그리운 사람에게.....  (0) 2011.07.29
반딧불과 원두막  (0)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