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늘 고통받고 인내하는 다수의 선한인간을 위하여...

하늘벗삼아 2011. 7. 6. 22:28

 

한해의 반 토막이 잘려나간 2011년 7월의 아침입니다.

힘들다고 다 버릴 수 없고
편안하여 다 누릴 수 없고
넉넉하여 다 가질 수 없다.
...

우리들 사는 것이 혼자 사는 것이 아니며
더불어 살며,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소중한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내가 남들에게 피해주지 안았나?
오늘은 내가 남들에게 힘들게 하지 않았나?
오늘은 내가 남들의 눈에서 피 눈물 나게 한일이 없는가?
오늘은 내가 남들을 기만 하는 거짓의 행동을 저지르지 않았나?

한번쯤 나를 돌이켜 보고, 나의 행동을 생각하며 살아갑시다.

점점 더워지는 7 월 한 달 나를 사랑하며,
더불어 사는 사람을 위해 베푸는 날들 되기를 기원합니다.

피에슈...: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짓거리만 골라하는 자들의
거시기 잡고 반성하길 기원하며...

 

 

나쁜놈의 숫자는 작아도 그 폐해가 너무나도 잔혹하고 너무나도 크기에....

IMF 이후 천만의 비정규직......

 

늘 고통받고 인내하는 다수의 선한인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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