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24 조치원 오봉산 가을날의 동화 맨발이 가장 좋습니다. 양말을 벗고 맨발로 땅을 딛고 걸어가 보십시오. 더 좋은 것은 산에서 나무를 껴안고 흙을 마지고 겉옷도 벗고 땅위에 누워 마구 뒹굴어 보십시오. 땅 속에서 몸 속으로 말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오를 겁니다. 두 팔 두 다리에서 세상 끝까지 뻗어내리..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1.21
익숙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익숙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09년 겨울 사진 중에서.... 하루하루가 바쁜 도시와 직장 생활에 묶여 아등바등 살기보다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조금은 여유 있게 조금은 느린 템포로 살고 싶다 가끔! 홀로 하는 산행은 짜릿한 희열이다. 산모퉁이 돌아 나지막한 곳에 텐트 펼치고…..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1.16
홍성 용봉산 비박 ... 09년 11월 15일 박주찬 결혼식....겸... 안녕하세요? 하늘벗삼아 입니다. 후배가 뒤늦은 장가를 충남서산에서 간다고 하기에……. 서산 근처 비박을 준비하던 차 중턱에서 비박을 충남홍성 용봉산에서 한다고 하여……. 덕분에 중턱 여러분과 즐거운 하룻밤을 지새웠습니다. 혼자하는 산..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1.15
식장산,, 식장산 하산길, 이길은 식장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많은 지인들과 산벗들이 함께한 길이다. 그리고 4계절 함께한 참 멋진길이다. 이길에서 많은 추억과 흔적들이 남아있는길이다. 대전지하철 중구청역 공간에서 전각 동호회 전시회... 소나무 / 바비킴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 길을 ..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0.31
조치원 오봉산 가을날의 동화 맨발이 가장 좋습니다. 양말을 벗고 맨발로 땅을 딛고 걸어가 보십시오. 더 좋은 것은 산에서 나무를 껴안고 흙을 마지고 겉옷도 벗고 땅위에 누워 마구 뒹굴어 보십시오. 땅 속에서 몸 속으로 말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오를 겁니다. 두 팔 두 다리에서 세상 끝까지 뻗어내리..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10.24
보문산 야간산행~~~~~````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만남~~~~``` 어릴 때 밤늦도록 친구들과 놀던 그런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내 오랜 산 벗 曰 "목적이 순수하면 세상은 아름답다!" 그 말이 생각나는 야간산행, 아주 즐거움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어둠이 주는 거시기함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 야경이 함께하는 ..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09.29
09년 9월 29일 보문산 야간산행~~~~~````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만남~~~~``` 어릴 때 밤늦도록 친구들과 놀던 그런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내 오랜 산 벗 曰 "목적이 순수하면 세상은 아름답다!" 그 말이 생각나는 야간산행, 아주 즐거움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어둠이 주는 거시기함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 야경이 함께하는 ..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09.29
09년 9월 13일 식장산 - 세천유원지에서 쇄정골 식장산 가는길.... 으름... 바나나 처럼... 독버섯.... 옥천경계에서 쇄정골 방향로 올랐다... 보리밥 그,리고 양파, 마늘, 고추장, 허겁지겁 늦은 점심을 먹은곳... 멀리 옥천방향.... 5년전 한원규랑.. 걸었던 남들은 조난??? 의 길 이라고..... 식장산 능선... 어느 부부 1의 사진... 나무 토막이 .. 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2009.09.13
비박하는 볼프강 궐리히(Wolfgang Gullich, 1960~1992) <Paine 중앙봉 등반 중 비박하는 모습> 볼프강 궐리히(Wolfgang Gullich, 1960~1992) 동시대의 자유등반에서 창조성에 대해 말한다면, 그 어느 누구도 고인이 된 볼프강 궐리히를 따를 사람이 없었다. 1992년 8월 29일, 갑작스럽게 그가 타계할 때까지 세계자유등반계의 선두주자였던, 그 익살스.. 삶의 발전소/공부하는산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