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벗 삼아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26 - 원점산행 (06:40, 8.85Km) * 안심사- 깔딱재- 석천암우회전- 낙조산장- 마천대- 허둥봉- 지장폭포-지장암-안심사.

일 시 : 2012,02,04 산 행 지 : 대전둘레산길2구간 (13.1㎞) 기 후 : 흐리고 바람 많이 붐 노면상태 : 눈 싸인 길 △코스: 금동고개-돌탑봉-떡갈봉-먹치고개-만인산-태조태실-만인산 휴게소(13.1㎞) △주요 역사문화 유적: 신채호 선생 생가지, 태조태실, 만인산 휴양림 △소요시간 및 난이..

익숙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마음이 알 때, 그것을 지식이라 부른다. 가슴이 알 때,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 존재가 알 때, 그것을 명상이라 부른다. 명상(Meditation)이란 단어와 약(Medicine)이라는 단어는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 약은 몸을 치료하고, 명상은 그대의 존재를 치..

난 산을 좋아한다. 사춘기 시절부터 산에 올랐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듯... 늘 산은 산 그 자체였고 낮은산 이나 높은산 이나 모두 두렵고 경외롭다. 늘 조심스럽다... 젊은날 슬픈 추억이 남아있는 산이라서... 난 산을 늘 두렵게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엔 양보와 배려를 생각한..

50의 삶 요즘엔……. 가까운 사람, 그리고 정겨운 사람, 벗 이란 의미가 자꾸만 퇴색되어 버린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기에 보다 더 편하고 빨리, 맛난 것을 찾아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 반 건강의 시대에 살고 있다. 돈의 가치가 과다 평가되었던 절대적 시점이 ..

Feel Your Eyes! Fill Your Mind! 대둔산 새 천년릿지길... 등반하면서 머리 찡겨서 더는 못 가는 줄 알았다. 역시 산은 산이고, 사람은 사람이다. 더불어함께.... 그맛에 산도타고 사람도 만나나 보다.

노동조합 지부장 투표하는날 휴무다 이른 아침 투표를 하고 주중산행을 하였다. 사람들이 한적하여 모처럼 여여한 주중 산행이었다. 가을 가믐이 심해서 그런지 나뭇잎이 말라서, 단풍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 어느 농부가 한 여름 땀 흘려 농사지은 쪽파, 무우, 토란, 땅콩, 들기름 .. 가..

Morning Rain / Omar 비박... 자연의 바람과 물소리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사람이 좋고, 자연이 좋고, 마음이 쫗고, 영혼이 좋아서.... 그래서 나는 하늘 아래서 잔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출입구에서 연결된 도로가 8자 모양으로 국립공원을 자동차를 타고 돌면 자연이 사람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갑니다. 각각의 출입구 마다 특색이 있답니다, 북쪽 출입구는 맘모스 지역과 가깝고, 동쪽 출입구는 코디(Cody)라는 카우보이들의 도시로 연결되며, 남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