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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쓴다’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흔히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글을 잘 쓴다’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흔히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글쓰기는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 작가들의 생각이다. 훌륭한 작가들도 최고의 작가로 평가 받기까지 수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역대 최고의 작가들이 제시한 글 잘쓰는 법을 소개한다. 홍보담당자가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를 등록하기 전 세계 최고의 작가들의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블로그, 제품소개서 등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1. 모든 문서의 초안은 끔찍하다. 글쓰는 데에는 죽치고 앉아서 쓰는 수 밖에 없다. 나는 ‘무기여 잘 있거라’를 마지막 페이지까지 총 39번 새로썼다. - 1954년 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

4월 1일. 만인산 호떡

4월 1일 아침…. 오늘은 만인산 호떡이나 사 먹으러 가자…. 출발…. 호떡이란 우리 세대에겐 쏘울푸드…. 자전거를 타려고 준비하는데 이것저것…. 복잡하다. 점심 준비. 따스한 물…. 시원한 물…. 우여곡절 끝에. 출발 가자 만인산 호떡 먹으러, 대전천 자전거 도로를 거쳐. 안동에서 지인 상가 방문하여 커피 한 잔 마시고 남자들의 수다 좀 떨다가…. 다시 출발…. 나는 호떡 먹으러 간다. 자전거란? 무릇 엉덩이 아프고 발은 무겁고…. 거기에다 제일 무서운 건 자동차…. 마음속에서는 지금 나 무슨 짓거린가? 한 번쯤 갈등을 겪고….헐!! 사람의 맘이란…. 문지방 사이에 양발 걸치고 갈까??? 말까??? 호떡 중앙 시장에 있는데…. 뭣 하러…. 만인산…. 순간 그 갈등은 마치 쌍팔년 286 컴퓨터 하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