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나를 구속하는 모든 것들........

하늘벗삼아 2010. 7. 2. 14:58




 

 
 
 
 
 
'나를 구속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결연한 거절, 또는 단호한 거부'
 
행동하지 않고 관념에 빠져 화석화되어 가는 내 정신에,

아주 깊고 깊은산 계곡물에 내 육신을 풍덩하고  싶을 뿐.
 
등산의 출발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뒤돌아볼 것도, 아쉬움도 남길 것 없다.  
 
자! 등산화 끈을 동여매야 할 때 다.
 
 = 2010년 초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