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유의 땅 독도에서 서식했던
독도 강치 멸종이야기
일본에서 우리 땅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 우기면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원치않는 독도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8.15 광복절을 한달 앞두고 일본의 국회의원이 독도분쟁권으로 인해 "울릉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 큰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독도" (이미지출처 : 확인안됨)
이에 정부는 일본 외무성의 대한항공 이용 자제령과 일본야당의원의 울릉도 방문 계획 등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대응 수위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정부의 이런 뜻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외무성은 애초 밝힌대로 울릉도를 방문 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쳐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강치" (이미지출처 : OLPOST)
그런데... 일본이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고 우리기 시작했던 것은 언제 부터 무슨이유에서 일까요?
바로 "강치"라는 바다사자종류의 동물때문이라고 합니다.
강치는 러시아 캐나다 독도에서 유일하게 서식하던 동물인데 지금의 독도 강치는 1904년부터 10년이상 일본의 어부가 한해에 10만마리 이상을 가죽과 고기 뼈를 이용해서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해 버려서 지금은 모두 없는 상태이고 안타깝게도 얼마전 멸종동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강치 한마리를 잡으면 황소20마리의 가격보다 값어치가 높게 나갔다 고합니다.
일본에는 "나카이 요사부로" 라는 어부가 있었는데, 값어치가 높게 나가는 "강치"를 어떻게는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싶어했고, 이를 이용해서 독도의 강치를 한국정부의 간섭없이 모두 포획해서 팔겠다는 욕심으로 일본정부의 관료에서 한국정부의 승인을 얻을 것을 부탁했으나
그 일본관료는 그렇다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하면 한국정부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강치를 자유롭게 포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얼토당토한 말을 하게 되었고, 독도는 주인이 없는 섬이기 때문에 대한제국에 어업권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독도를 일본영토로 편입한 후, 일본정부에 독도 어업권을 요청해야 한다는 내용을 "나카이 요사부로" 에게 전하였고...
1940년9월29일 일본 해군성의 권유에 따라 일본정부에 독도 영토편입 및 사용허가 요청서를 제출하게 됐고, 1905년 1월 10일 "무인도 소속에 관한 건" 이 일본내각에 올려졌고 1905년 1월28일 일본 내각의 결정을 통보받은 일본 내무성은 1905년 2월 15일자 훈령 제 87호로 각료회의 결정을 관내에 고시할 것을 시네마현 지사에게 지시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근거로 내세우로 있는
"시네마현 고시 제 40호 " 입니다.
▶일본의 독도강치포획 자료 (이미지출처 : 확인안됨)
대한제국의 허락따위 없이 강치포획을 목적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카이 요사부로에게
넘긴 것 입니다. 이때 부터 나카이는 본격적으로 독도 강치포획에 집중하게 되는데
1905년 한해에만 2750마리의 강치를 도살했으며 1904년부터 8년동안 그가 잡은 강치는 무려 14,000마리 라고 합니다.
그가 잡아서 쓰고 남은 고기는 바다에 그대로 버려서 사체썩는 냄새가 울릉도까지 날 정도였다고 하니, 그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썩은 고기는 바다에 흘러 수십Km 까지 떠돌아 바다를 황색으로 물들여 일본정부에서 조치를 내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강치포획을 목적을 시작으로 일본정부가 "독도"를 넘보게 된 결정된 계기가 된 사건 입니다.
무자비한 강치의 포획 및 살생으로 일본어부는 어마어마한 돈을 벌게 되었고 우리의 독도강치는 멸종이 되었음에도 일본학자가 세계포럼에서 한국경비대가 강치를 모두잡아먹어 강치가 멸종되었다는 발표까지하여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독도를 주제로 한 영화"바다사자를 찾아서"의 한장면
게다가 최근에는 학회에서 조차 "독도 강치멸종" 이라는 학술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공식적인 멸종으로 확인 된 강치,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일제강점기 시절에 국민들이 느끼기 전부터 강치는 그들에게 당하고 있었던 걸 생각한다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만일, 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국력이 더 강하고 힘있는 나라였더라면 우리의 강치는 그 아픔을 겪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그 많던 강치는 일본의 무자비한 포획이외에도 그외의 강치들은 러시아로 서식지로 이동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우리땅 독도로 다시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더불어 다시는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독도"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필요로 요하는 바 입니다.
독도는 우리 땅/ 노래ㅡ 정광태
작사, 작곡- 박인호
1.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2.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 산 일번지
동경 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4.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5. 노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6.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