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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 茶 : 수은 중독과 공해독의 해결사 청미래 뿌리, 덩굴, 잎

하늘벗삼아 2013. 3. 19. 13:35

 

 

수은 중독과 공해독의 해결사 청미래덩굴


요즘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농약 속의 수은독과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다.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수은 중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중의 하나다.

치과병원에서 쓰는 치과용 수은 아말감은 대부분이 은과 다른 금속을 넣고 수은 50퍼센트를 넣어서 만든것이다. 치과에서는 이것을 흔히 은 이라는 어울리지 않은 이름으로 부른다. ........생략.......


수은 중독은 만성피로, 면역기능 저하,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부전증, 폐렴, 간염, 간경화증, 알레르기,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 저하,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흘리는 것, 운동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의사는 온갖 만성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치아의 아말감합금을 빼 버리고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합금으로 바꾸게 했더니 85퍼센트가 질병이 완전이 나았다고 한다.

또 어느 한 통계를 보면 암환자의 98퍼센트가 치아에 수은이 든 합금을 입힌 사람이었으며, 수은 합금을 떼 버리자 치료율이 훨씬 높아 졌다고 하였다. 수은 중독이 직접적인 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 암세포가 수은 원자를 중심으로 모여들어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심각한 수은중독을 푸는 토종약초가 바로 청미래덩굴이다.


 



 

수은 중독을 푸는 최고의 명약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 독을 비릇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청미래 뿌리를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 茶 : 청미래덩굴 잎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려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척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 중독은 풀린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떫은 맛이 있었서 오래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쌀뜨물과 같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청미래덩굴 의 잎과 뿌리를 늘 조금씩 달여 마시면 수은 중독을 풀고 예방할 수 있다. 청미래덩굴의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 중독을 비릇한 갖가지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커피나 녹차 같은 것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청미래 잎으로 떡을 감싸는데 이 떡의 이름이 망개떡이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퍼센트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 성분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북한의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담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과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 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10~15그램을 달임약, 약술, 가루약,알약 형태로 먹는다”.


 


산에서 캔 청미래뿌리 (청미래뿌리는 솔로 씻으면 깨끗하게 됩니다)

 

 

청미래덩굴 뿌리로 각종 중독 푸는 약간장 만들기

청미래덩굴 뿌리를 넣어 만든 간장은 수은, 납, 카드뮴, 같은 갖가지 중금속과 농약 중독, 화학물질 중독, 약물 중독, 공해물질 중독 등을 푸는 훌륭한 해독제이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토종 콩으로 쑨 메주로 간장을 담글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같이 넣고 숙성시키면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가을이나 이른 봄에 캐는 것이 좋다.

캐낸 뿌리 중에서 잔뿌리를 떼어 내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서 말린 후 얇고 잘게 썬다. 마치 녹용을 썰어 놓은 것과 생김새가 비슷할 것이다. 간장을 담글 때 메주 10킬로그램에 청미래덩굴 뿌리 2~3킬로그램의 비율로 넣는다.

 

초여름이면 청미래덩굴의 잎을 잘게 썰어서 같이 넣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많이 넣어도 몸에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간장 맛이 떫어진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넣어 만든 된장을 1년 가량 숙성시켜 된장을 빼내고 간장을 걸러 내어 음식의 간을 맞추는데 쓴다. 물론 오래 발효시킨 것일수록 약효가 좋다. 5년이 넘은 것은 간장이라기보다는 보물에 더 가깝다. 간장은 오래 묵을수록 소금에 있는 독성이 없어지고 약성이 강해진다....................생략....................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 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나 망개나무로 부른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에나 흔히 자라는 편인데 깊은 산 속보다는 야산에 많으며 특히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바닷가 메마른 야산 같은 곳에 많다.

 


약이 되는 우리풀 꽃 나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