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 와 茶/커피

더치커피 / 드립커피

하늘벗삼아 2013. 3. 29. 00:45





더치커피는 차가운 물로 원두를 적셔서 추출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카페인이 거의 추출이 되지 않습니다.(카페인은 높은 온도에서 추

 

출됩니다)
보통 한잔,한병의 양을 추출하는데, 8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까
그만큼 산화의 작용도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보통의 더치커피는 신맛이 많이 나는 맛의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것은 사람의 기술이나 스킬이 거의 필요없는 추출방

 

식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ㅎㅎ

 

 

 

이에비해 드립커피는 종이나 융을 통해 뜨거운 물로 3분~5분 정도의 시간

 

을 계속해서 물줄기를 부어줌으로써 더치커피에 비해서는 빠른 추출을 하

 

는 방식입니다..

 

더치커피는 블랜딩이 이루어져있는 원두를 사용하는 반면에
드립커피는 단품종의 원두의 맛을 최대로 뽑아낼 때 쓰는 방식이니까

 

맛 자체에도 차이가 좀 많이 난다고 할 수 있겠구요,,

 

더치는 차가운 음료로 보통 음용되구요..
드립은 보통 따뜻하게 음용이 됩니다..

 

 

 

드립커피는 아래의 용기 위에 필터를 깔고 원두를 거칠게 간 것을 보통 한잔에 10G 단위로 넣고

 

가는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넣어 천천히 3-5분사이에 추출해 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전자의 물이 빨리 식지 않는 구리 주전자를 사용하시며 끝이 뾰쭉한 주전자를

 

사용하심이 좋습니다.

 

이때 크리머(거품)이 올라 오지요.그 향이 아주 좋지요..

 

 

 

 

 

 

더치 커피 (아이스 커피)는 중간의 용기에 역시 한잔당 10g 커피(그립보다능 가늘게 에스프레소보단 약간 굵게 간)를

 

넣고 위의 용기에 차가운 물( 얼음을 포함 )을 부머 놓습니다..

 

그럼 그 밑으로 링겔 주사 맡듯이 아주 천천히 한방울 한방울 똑똑 떨어지며 내려 옵니다.

 

크리머가 안 생김으로 카페인이 없고요..약 4-5시간에 걸치어 추출이 됩니다.

 

이걸 냉장고에 하루이상 숙성 시키면 와인향 등 향기가 나는 더치커피 아이스 커피가 되지요.

 

여기에 아이스와 시럽(설탕보다는 시럽을 사용하심이 좋음)을 추가하면

 

풍부한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십니다..

 

행동님들 ..제가 가지고 간 것 드셔 보시었지요? ㅋㅋ

 

 

 

 

 

 

 

 

용기 자체는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3만원 정도이면 충분히 구입들 하실 수 있고요..

 

단 원두 커피가 100당 7,000원 정도 물론 블루 마운틴은 30,000원 정도 하지만

 

콜롭비아나 이디오피아.케냐등의 커피로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래도 한잔이 10g 소비가 되니 원가가 거의 700원 꼴인거지요..소량으로 구매하니..

 

원두를 포대로 구매하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까지 떨어 뜨릴 수있지만 가정에서 소비하기엔 좀 무리이지요..

 

혹 집에서 쌀쌀해지는 날씨에 즐겨보실 분은 제일 오래된 http://www.caffemuseo.co.kr/

 

소개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