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나를 위한 밥상.....

하늘벗삼아 2013. 3. 10. 15:13


 

 

햇살 좋은 봄날 겨울 빨래를 한다.
오늘 같은 날은 봄나들이 가면 참 좋은데…….
지난겨울 수많은 일들이 주마간산처럼 스쳐 지나간다.
하여튼 오늘은 이불이며 베개며 빨래를 하자…….
지나간 이야기들은 누에머리 흔들며 고치를 만들 듯…….
수 없이 많은 이야기들을 블로그와 페북에 풀어나갈 것이다. ㅎㅎㅎ

P/S : 늦은 아침 식탁을 사진 찍어 봤습니다..

 

 

잡곡밥... 한 10가지 현미, 현미찹쌀, 율무, 메밀, 수수, 검은콩 2종류, 녹두, 검은쌀 늘 해먹는밥이다.

 

 

베란다 채소밭 일부입니다...ㅎㅎㅎ

 

 

 

 

 

 

 

 

홈메이드 초고추장 엔 "고집쟁이표 고씨네 고추장" 저는 제일 맛이 좋아서 애용합니다. 강추 입니다.

 

 

먹는사진 찍는 사람이 젤 독하다고 하지요.... 완성 된 초고추장 사진은 못 찍었네요..ㅎㅎㅎ

 

 

다시마, 새송이버섯, 상추, 두릅, 달래, 돌나물, 브로콜리...

오늘 제 밥상입니다.  소박하다.   버섯 뒤 스텐레스 반찬통에 수제 초 고추장 완성품 입니다....ㅎㅎㅎ

 

 

제 전속 세프입니다. 혼자밥 먹는 식탁에서 변함 없는  젤 좋은 칭구...ㅎㅎㅎㅎ

 

 

오늘 식탁  입니다. 주말에 나를 위한 밥상을 차리는 이야기 입니다. ( GMO 없는 밥상 입니다. )

대구에서 기러기 치과의사의 안 좋은 소식... 그런 소식 들을 때 동병상련의 애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