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몹시 추웠던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박을 하고..
아침에 화분에 파종했던 쑥갓과 시금치로 아침밥상을 차렸다.
주말에 산아니면 혼자하는 밥상을 차리는것 나만의 생활이다.
나의 식탁엔 채소와 식물성 들기름으로 요리한다.
무우나물에 신선한 야채 그리고 마늘과 고추장....
그리고 밥상에서 나를 지켜보는 작은 인형 쉐프.....
시금치를 쌈으로 먹는다는 것은 상상을 못했으나...
먹어도 안죽고 건강하다... ㅎㅎㅎ
삼일절 아침엔 영양만점 샐러드를 해먹어야겠다.
그리고 채소밭에 봄 파종도 해야겠다.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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