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사람은 길에서 만난다. - 홍차로드...

하늘벗삼아 2012. 12. 28. 02:48


 

 

 

 



    소정이란 홍차가게…….
    회사원 영화 촬영도 한곳이며…….

    이곳에 가면
    홍차를 마음으로 마시고…….
    홍차를 냄새로 마시고…….
    홍차를 마지막엔 입으로 마신다.
    그래서 나는 그냥 좋다…….

    언젠가 부터 홍차로드란 새 길을 만들고 있다
    호박꼬지 찌게에 하얀 밥 한 그릇 하고 홍차 마시기…….
    아리랑이란 밥집에가 식사 후 홍차 마시기…….
    한때는 빨갱이 이었던 향수 작가, 정지용 시인 생가 근처…….

    밥집도 홍차가게도 시인의 생가도 모두 가까이 근처에 있다.
    내겐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 그 길은 소박하지만 행복한 길이다.

 

 

 

 

 

 


 

 

 

 

 

향수 작가 "시인 정지용" 그도 한때는 빨갱이라고 했다!!!

 

Feel So Good / Oscar Be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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