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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너무 고파서 '빵 한 조각을 훔친 아이...'』

하늘벗삼아 2012. 12.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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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픔에 굶주린 어린아이가
        빵 하나를 훔쳐 먹었다고
        이슬람 법에 따라 처벌하는 장면...
 
        이 아이는
        자신이 빵을
        훔친 사실이나 알까.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어린 애가 빵을 훔칠 생각을 하였을까.
 
        그저 너무나 배가고파서..
        앞에 놓여 있는 빵을
        아무생각 없이 집은 건 아닐까.
        우리가 배가 부를 때
        생각 없이 버리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이 아이는 한쪽 팔을 잃었다..

        너무 미안하다...
        너무 미안하다...
        나의 비전은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거라고
        외치고 다니면서...
        이제 더 이상
        나의 목소리로

        아이들을 구할 수 없다는 생각에
        슬프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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