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작지만 내게 행복을 주는것... - 호떡...

하늘벗삼아 2012. 10. 28. 03:02

 

 

 

 

 

 호떡…….

 

 

 

어린 시절 포장마차 호떡집에서…….

 

호떡을 구워내는 동안 그 특유의 냄새…….

 

호떡을 기다리는 어린 소년은 참 고통스러웠다.

 

그 기다림의 적절한 표현이 호떡집에 불났다.” 라고 했을까??

 

그 시절엔 호떡을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이 참 간절했다.

 

요즘도 나만이 홀로 들리곤 하는 단골 호떡집이 있다. 

 

호떡을 먹으면서 행복했던 내 모습이 스치듯 지나간다.

 

허허, 50대의 나이에도 하나 사 먹으며, 그 시절 어린소년 처럼 잠시 행복해지는 음식이다.

 

그래서 나는 호떡을 영혼의 음식(Soul Food)처럼 느껴진다.

 

 

 

 

 

 

Hotteok my childhood, when still hard and difficult, Soul Food, very nostalgic memories of the food is the food.

 

The Hotteok me a "Soul Food" is food.

W ooden Sprit / The Fog I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