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번째 주, 불타는 금요일 밤
저녁밥 한 그릇 하고 소파에 누웠다가 깜박 잠들었다 깨어나….
물 한 모금 마시는 몽롱한 기분….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삶이란 기차를 타고 달리다, 어느 이름 없는 간이 역에 버려진….
이런 기분이 참 낯설다.
어쩌면. 눈 밭에서 먹을 것 찾는 늙은 수컷 들고양이가 된 느낌….
시간은 벌써 토요일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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