肉身을 건강하게/건강 상식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

하늘벗삼아 2018. 1. 2. 08:54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

오염물질이 사람을 위협한다” “새집 증후군, 웰빙의 적으로 부상

 

1. 요약

 

최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집 증후군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빌딩 증후군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새집 증후군은 새로 지은 주택이나 빌딩에서 각종 화학물질이 내뿜는 오염물질에 의해 사람의 건강이 나빠지거나 질환이 생기는 현상.

 

특히 최근들어 대규모 아파트의 공급이 일반화되고 보다 첨단화된 화학물질이 개발되면서 환경오염 현상의 일종인 새집증후군의 파급효과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미 80년대, 일본에서도 90년대부터 사회문제로 등장한 새집 증후군은 석유화학문명이 만들어낸 이른바 환경공해병이다. 새 집일수록 벽지, 바닥재, 페인트 등 각종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찌기 위험성을 간파한 미국, 일본등 선진국은 정부와 민간기구등이 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계에서도 저독성 자재 개발 생산에 힘쏟고 있다.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이 일본 산업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서울과 일본 키타큐슈 지역의 공동주택 거주지를 대상으로 공기오염물질 노출 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 공동주택의 공기오염이 심각하며 일부 오염물질은 일본의 1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내 관계전문가들도 이미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연구보고서등을 통해 이런 현상을 경고했으나 당시에는 큰 반향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소비자의 손을 들어 주면서 건설업계에 새집 증후군 비상이 걸렸다.

 

최근들어 환경부 등 정부차원에서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제도적인 개선대책을 마련 중이다.

 

 

2. 새집 증후군의 개요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란

 

새로 지은 아파트나 일반 주택 혹은 신축 시설 등에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많이 나와 입주자가 피부염이나 두통, 신경성 질병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이 이른바 `새집 증후군´이다.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다소 낮고 국민소득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난 70~80년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으나 최근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축업계의 새로운 해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새집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최근 아파트 같은 대규모 주거시설이 보편화되면서 시멘트를 비롯한 많은 화학재료들이 건축에 사용되면서 새집 증후군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 빠른 시공과 편리한 공법을 추구, 본드로 벽지와 장판을 바르고, 포름알데히드가 많은 목재로 가구를 만들어 집안이 각종 화학물질로 가득 차게 되었다.

 

또 실내 난방을 위해 이중 창을 설치하여 나쁜 실내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기 힘들게 된, 밀폐된 환경도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한 원인이다. 이에따라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이나 노인들에게 새집 증후군은 더욱 심각한 실정.

 

공기 오염과 화학물질에 의한 반응으로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에따른 질환으로는 크게 자극 반응알레르기 반응으로 나눌 수 있다.

 

자극 반응은 눈과 코, 후두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증상. 주로 기침을 하거나 목이 쉬고, 두통이 생기고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성 질환들과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기관지 천식 등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

 

새집 증후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을 경우 화학물질이 닿기만해도 생활이 불가능해지는 화학물질 과민증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실내공기에서 1천여가지의 화학물질이 발견됐고 새집의 오염물질은 입주 후 6개월 정도에 최고조에 달한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물질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실내 유해 물질 종류와 증상은 다음과 같다.

 

포름알데히드: 피부질환, 점막자극, 호흡기장애, 중추신경장애, 발암성, 정서적 불안감, 비염, 정신집중곤란, 기억력상실, 호흡기(, , )의 자극 및 만성 염증 유발. 대표적인 실내오염물질로 눈과 코의 자극부터 어지럼증, 피부질환, 동물실험에서 코암(비암)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름알데히드를 물에 섞은 포르말린은 단열재나 합판·섬유·가구 등의 접착제로 건축자재에 널리 쓰이며, 방출수준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2~4년 걸릴 만큼 장기간에 걸쳐 유해물질을 내뿜는다.

방부제, 염화메틸렌: 피부자극, 호흡기질환

일산화탄소, 미세입자, 연소가스: 만성두통, 기관지염, 현기증, 피로감, 정신기능저하

접착제, 방부제의 톨루엔등 유기화합물: 눈자극, 의욕저하, 두통, 현기증, 불면증, 천식. 바닥접착제·칩보드·페인트 등 건축마감재에서 주로 방출되며, 톨루엔은 피부··목을 자극하며 두통과 현기증, 피로를 일으킨다.

방부제의 붕산염: 눈자극, 생식기능저하

곰팡이, 음식냄새: 호흡기 질환

 

새집증후군의 실태.

 

올 연초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이 일본 산업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서울과 일본 키타큐슈 지역의 공동주택 거주지를 대상으로 공기오염물질 노출 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 공동주택의 공기오염이 심각하며 일부 오염물질은 일본의 1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측정결과, 우선 6종의 알데히드류(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프로피온알데히드, 이소부틸알데히드, 이소발러르알데히드, 노말-발러르알데히드) 농도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제외하고 실내, 개인, 실외 모두 서울이 높았다. ‘프로피온알데히드의 경우 서울(실내 127.4, 개인 110.3, 실외 112)이 일본(실내 9.6, 개인 11.3, 실외 1.1)보다 무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는 신림동, 개포동, 길음동, 고척동 등 4곳이 세계보건기구(WHO) 실내오염 기준치(80)를 훨씬 초과했다. 개인 오염농도가 WHO기준(80)을 넘는 곳도 4곳이나 됐다. 폐기능을 떨어뜨리는 이산화질소(NO2)는 실내, 개인, 실외모두 서울이 키타큐슈 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환경부가 지난 5월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도 오염상황이 심각했다. 입주를 앞둔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조사에서 6개 세대 가운데 4개 세대가 기준치 이상의 포름알데히드 오염도를 보였다. 가장 높은 오염도는 19층에 위치한 34평형 세대에서 기준치(0.1)6배인 0.6이었다.

 

같은 평형이라도 고층으로 갈수록 온도와 습도가 높아 스며나오는 포름알데히드가 많았다. 또 작은 평형일수록 실내공간 체적에 비해 오염물질이 방출되는 벽·바닥·천장 등 표면적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높게 나타났다. 섀시를 설치해 환기가 어렵거나 베란다를 터 실내를 넓힌 구조에서도 오염도가 그렇지 않은 곳보다 심했다.

 

또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모든 조사세대에서 일본 후생성 기준인 0.4/4~26배 초과하는 등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다중사용 시설에서도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오염이 심각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구의 한 병원 병실은 실내공기 유지기준을 2배나 웃돌았다. 병원 대기실, 지하철 개찰구와 승강장, 고속버스터미널 매표소와 바깥 공기에 노출된 승차장도 모두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 속 세균수는 지하철 개찰구에서 공기 1당 최고 622개까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은 지 2년이 안 된 신축 아파트에 사는 457가구 165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239(14.5%)이 새집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집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239명 중 여성이 반수 이상인 61.5%로 상대적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긴 주부들이 주요 피해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보원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별도로 아파트 18곳을 조사한 결과, 새집증후군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실내 공기에 원인물질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18곳 중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0.08 ppm)보다 높게 나온 곳이 8가구로 44.4%였다.

 

어떤 아파트는 권고기준의 3배가 넘는 0.25ppm이 나오기도 했다. 벤젠이나 톨루엔 등 몸에 나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일본 후생노동성의 권장치(10.4)보다 많이 나온 아파트도 11(61.1%)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곳은 권장치의 3배인 1.2이나 검출됐다. 두 물질 중 하나 이상이 외국의 권장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된 아파트는 모두 13곳으로 조사대상의 72.2%였다.

 

정부대책

 

지난 5월부터 환경부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100개 이상 의료기관, 연면적 1,000m² 이상인 장례식장, 노인복지시설 등은 실내오염물질 규제기준을 만족토록 하고 있다.

 

규제 오염물질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5개 품목이며, 이산화질소, 라돈,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석면, 오존 등 5개 오염물질은 권고기준이 적용된다.이들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 측정해 그 결과를 시·도지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법에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이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사용제한 대상에서 제외돼있어 일반주거시설에 대해서는 사실상 기준이 전무한 실정이다.

 

또 건축자재 오염물질 관련 각종 인증제도도 시행되고 있으나 강제 규정이 아니어서 건축업자들이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도 별다른 제재 조치가 없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3. 선진국의 사례

 

선진각국의 실태와 방지대책

 

유럽이나 미국의 주택 상당수는 환기시스템을 바닥에 설치하는 등 개인차원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건축이 일반화 되고 있다. 우리 처럼 온돌방식의 주거 조건에서는 한계가 있다. 또 실내 장식내용물이 우리보다 적고 유해물질이 적은 실내용 페인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은 실내 공기오염을 막기 위해 정부, 주택업체, 시민단체와 대학 등이 함께 조사 및 개선활동에 나서고 있다. 노동부 안전보건국(Occupational and Health Administration : OSHA)은 작업장내 공기오염도에 대한 허용기준을 제정, 시행중이며 환경청은 실내환경권고기준을 설정해 사업장에서 이를 지키도록 하고 있다.

 

연방정부 환경국(EPA)은 최근 시공과 설계단계에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축법을 개정하고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요자들이 평소에 자발적으로 오염공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점검표를 만들어 각 주 소재 환경부(EPA) 나 연방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 작성된 수요자용 기준 의 경우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항목이 127가지나 된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오염물질 배출원인 건자재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해 유해물질 배출량이 큰 자재의 사용을 억제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967월에 건설성, 후생성, 통산산업성, 관련단체 등으로 구성된 건강주택연구회를 조직,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12가지 오염물질의 농도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오염도를 낮춰왔다. 부처별로는 건설성이 건축기준법에 지하시설에 대한 건축규제 및 환기규제 조항을 넣어 시행중이며 위생성은 건축물에 있어서의 위생적환경의 확보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놓고 있다.

 

또 노동성은 지하상가 노동대책 요령에서 지하상가의 작업환경 및 노동 조건에 대한 사항등을 지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본은 VOCs의 일종인 톨루엔·자일렌과 HCHO를 유해 화학물질로, 목재보존재·방충제 등을 유해 화학약품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HCHO의 방출량 정도에 따라 바닥목재와 합판재의 등급을 구분하고 있다.

 

 

4. 새집 증후군 예방법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을 바꿔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화학 물질을 함유한 마감재를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진단한다. 현재 사용 중인 건자재보다 친환경소재를 택해 시공하면 된다. 벽지, 페인트 등 친환경소재가 적지 않게 나와 있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숨쉬는 벽지, 참숯, 황토, 옥 등 다양한 자연 재로를 사용한 벽지나 바닥재 등이다. 벽지와 바닥재를 교체한 이후 통증이 70% 이상 줄었다는 사례도 있다. 다만 그 가격이 일반 건자재에 비해 최소 30% , 많으면 서너배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적절한 환기와 온도·습도의 조절도 필수적이다. 특히 겨울철엔 난방을 하는 데다 문을 닫아 놓고 살기 때문에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에 의한 실내 공기오염이 훨씬 심화된다. 따라서 최소한 아침저녁으로 아파트 앞뒤 창문을 마주 열어 집안의 공기를 완전히 교체해줘야 한다.

 

또 코, , 목 등 점막이 따갑고 자극되는 등의 증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심해지므로 실내 온도는 18~22, 습도는 60% 정도로 조절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이 밖에도 실내 흡연을 삼갈 것, 가스레인지로 조리시엔 환풍기를 돌려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를 배출시킬 것, 살충제, 방향제, 세정제, 향수 등 화학물질 사용을 줄일 것,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햇볕에 잘 말릴 것, 좁은 방에 컴퓨터나 프린트 등 전자기기를 지나치게 많이 들여놓지 말 것 등을 권고한다.

 

실내 공기 가열 방법(bakeout)도 있다. 이는 난방기구를 통해 실내 온도를 높여서 가구, 바닥, 벽지 등 깊숙이 묻어있는 각종 오염 물질을 빼내는 방식이다.

 

이사 전 충분한 기간 고온의 난방을 해서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 배어 있는 휘발성 화학물질을 뽑아내는 것이다. 이를 베이킹 아웃(baking out)’이라 한다. 전문가들은 외국의 경우 아파트나 주택 시공사가 충분한 기간 베이킹 아웃을 한 뒤 입주를 시킨다특히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선 최소 2~3일간 베이킹 아웃을 한 뒤 이사하는 게 좋으며, 도배나 페인트 칠 등 집단장을 새로 한 뒤에도 베이킹 아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법은 집안의 창문들을 다 닫고 보일러를 가장 세게 틀어 집안을 뜨겁게 달군 다음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으로 이를 수차례 반복한다. 이 경우 포름알데히드는 상당부분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일부 기업이 시행하는 광촉매 코팅시공이 있다. 광촉매란 자신은 반응 전후에 변화하지 않지만, ()을 흡수함으로써 반응을 촉진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광촉매의 종류로는 SrTiO3, CdSe, KNbO3, TiO2(이산화티탄)가 있지만 이중 TiO2(이산화티탄)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작용원리는 태양광선이나 광에너지를 받아 산화작용을 통해 대기 중의 유해한 물질이나 환경호르몬 등을 분해시키는 것. 아파트 등의 최종 마감단계에서 뿌려주면 새집 증후군의 주원인 성분인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해 준다고 업계는 주장하고 있다.

 

실내에 잎이 큰 식물을 가급적 많이 들여놓는 것도 이산화탄소 제거 등 실내 공기 정화에는 도움이 된다.

 

키가 크고 잎이 넓은 관엽식물을 실내에 놓아두면 공기오염 물질과 냄새 제거, 음이온 발생, 전자파 차단, 소음 차폐, 심신 안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방법의 경우 새집에 입주시 당장 큰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이다. 국화, 파키라, 잉글리시아이비, 보스턴 고사리, 종려국, 관음죽, 벤자민, 고무나무 등이 대표적 공기 정화 식물이다.

 

<참고문헌>

 

http://www.nanohtec.co.kr/

http://www.konkuk.ac.kr/%7Eaplab/Term/Indoor.html

http://www.greentoto.com/

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2220040625002

00+20040625+1139

http://www.kict.re.kr/webzine/read.asp?idx=1577&page=1&code=construction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hottrend.asp?no=10405&report_type=r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