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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일명:명감나무)...

하늘벗삼아 2017. 4. 8. 13:06

청미래덩굴(일명:명감나무)...
(꽃말:깊은사랑)

 

푸르르던 잎새 덩굴사이로
꽃인지 잎인지 모르게 피더니만

말라 비틀어진 잎새사이로
빠알간 열매를 토해내고 있었다...

덩굴이며 뿌리며 열매며
백가지 독을 해독한다고
어느것하나 버릴것없는
사랑스런 나의 천사에게
한해가 가기전 고백하오니
이제 내 사랑의 열병도 해독하여
내 깊은 사랑도 받아주었으면...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낙엽 관목..

청미래덩굴을 명감나무(경상도), 매발톱가시(황해도), 참열매덩굴(강원도), 명감나무 또는종가시덩굴(전라도), 산귀래(山歸來), 망개나무, 멍개나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운다...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 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심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윤기가 있는 넓은 타원형의 잎은 길이 3~12㎝, 너비 2~10㎝로 어긋나는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은 밑부분에서 5~7개가 나오면 다시 그문맥이 된다. 잎자루는 7~20㎜이고 턱잎[托葉]은 덩굴손이 된다. 황록색의 꽃은 5월 무렵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서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붉은색의 둥근 열매는 9~10월경 지름이 1㎝ 정도로 익는다.

한국에는 청미래덩굴속(─屬 Smilax)에 4종(種)이 있는데 청가시덩굴(S. sieboldii)은 녹색 줄기에 검은색의 곧은 가시가 나고 열매가 흑색으로 익고, 선밀나물(S. nip-ponica)·밀나물(S. riparia var. ussuriensis)은 초본성이다. 관 상용으로 적합하며, 줄기는 공예품의 재료로 쓰인다. 뿌리는 매독·임질 치료 및 소화제로 쓰고 열매는 하리(下痢)의 약재로 쓴다.

 

청미래덩굴의 전설 하나

옛날 중국에부인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매독에 걸려 소생할 가망이 없게 된 남자를 그 아내가 너무 미워서 업어다 산에 버리고 돌아와 버렸다. 버려진 남자는 모진 목숨을 이어가다 허기져 풀밭을 헤집는데 청미래덩굴의 덩이뿌리가 나오므로 배고픈 김에 씹어 먹었다고 한다. 이상하게도 허기를 잊게 되자 자꾸 그 풀뿌리만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완쾌되어 산에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는 못된 짓을 안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히 여긴 마을 사람들이 사연을 물어와 사실대로 일러주게 되었고

그 후부터 명감나무[청미래덩굴]을 산에서 돌아오게 한 풀이라 하여 산귀래((山歸來))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미래덩굴의 전설

옛날 강원도 고을에 착하고 일 잘하는 복동이라는 머슴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웃 고을에 갔다가 단오놀이를 구경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꿈속의 여인상이었던 순녀를 보았다. 순녀는 갑부의 무남독녀였는데, 복동이와 똑같은 환상을 보아온 터인지라 이상한 일이라 생각해 복동이를 집으로 데려갔다. 그런데 순녀의 아버지는 복동이를 보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버지는 지난 20년전 산골 외딴집에서 빨간 열매를 입에 물고 다정스럽게 속삭이는 두 남녀를 죽였었는데, 그때 죽은 남자가 복동이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다. 순녀 역시 딸이지만 그때 죽은 여자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순녀의 아버지는 곧 "하늘에서 내린 벌이로구나. 순녀의 원수를 갚고자 태어난 그 여인이다"라고 생각해 칼로 자신의 가슴을 찌르고 말았다. 순녀와 복동이는 아버지를 묻고 외딴집 양지쪽에 앉아 쉬고 있다가 빨간 열매를 보았다. 복동이는 곧장 열매를 따서 순녀에게 "맛있는 열매를 줄테니 눈을 감고 입을 벌려 봐"라고 말했다. 순녀가 눈을 감고 입술을 살포시 여는 순간 그 열매 대신 자기의 입술을 가져갔다. 이 열매가 토복령(청미래덩굴)의 열매였다고 한다.

토복령은 우여량(禹餘糧)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옛날 우(禹)씨 성을 가진 사람은 먹을 것을 얻으려고 산으로 가서 청미래덩굴을 뿌리를 캤다. 그런데 식량을 하고도 남아 이것을 산에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 '우여량'은 즉 우씨가 먹다 남은 양식을 상징한다. 또 선유량(仙遺糧)이라 해서 신선이 남겨놓은 양식의 의미도 있다. 일본에서는 이 나무를 '원숭이를 잡는 가시덤불'이라는 뜻의 '사루도리 이바라'라는 이름으로 쓰고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효능과 복용법,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은 해독작용이 강하여 여러가지 독(수은, 니켈, 카드늄 등 중금속)을 풀며,

각종암(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 식도암 등), 매독,임질,악창, 급성백혈병,간염,간장경화증,방광염,근육마비, 치질,감기,몸살,신경통 등,,,독성을 해독하는데 많이 쓰이는 식물이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은 백합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덩굴성 식물이다...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며 반 그늘 혹은 양지바른곳에서 서식하며,키는 2~3m정도 자라며, 잎은 길이가 3~12㎝, 폭은 2~10㎝정도 이다.

잎은 광채가 있으며 질기며, 꽃은 황록색으로 열매는 9~10월경에 적색으로 성숙되며, 둥글고 지름 1㎝ 정도로 자란다.

청미래덩굴에 비하여 몸 전체가 작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은 좀 청미래덩굴이라 한다.

청미래 덩굴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잎은 찹쌀떡을 만들 때 떡을 싸는 데 쓰기도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토복령(土茯苓)이라 하여,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서 깨끗이 씻은 다음 잔뿌리를 다듬고 적당히 토막내어햇볕에 건조시켜 약용으로 쓰인다.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가지와 함께 꽃꽂이용으로 이용하여 관상가치가 높아가고 있다.

 

첨미래 덩굴뿌리(토복령)의 약성은 평(平)하고 감(甘)하며, 거풍습(去風濕), 이뇨,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어 관절동통(關節疼痛), 마목(麻木), 수종, 장염, 이질, 임파선염, 적백대하, 매독, 암종(癌腫) 등의 치료제로 쓰입니다.

<동의학사전>에 의하면...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g을 달인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본초강목>에 의하면...병을 치료하기위해 약을 써서 고친 뒤,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고 있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에는 사포닌이 4%정도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 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땀을 잘나게 한며, 100가지 독을 풀어줌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은 수은,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말한다.

요즘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또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이다.

이 밖에도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에는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으며,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수은중독으로 인한 질병으로는 만성피로, 면역기능저하, 류마티스 관절염, 신부전증, 폐렴, 간염,간경화증, 알레르기,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기억력 저하, 알츠하이머병, 치매, 뇌성마비, 암,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동신경 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 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작용

민간에서 위암, 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학』에서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과 북한에서도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를 흔히 쓰고 있다.

동물 실험결과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가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생명연장률은 50%이상 이었다고 한다.

수은중독, 중금속중독, 농약중독 등 요즘 대부분 사람들의 몸에는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며, 어떠한 사람이든지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을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에 물 1되(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서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웬만한 수은중독은 3~5일쯤 복용하면 풀립니다.

간질환(간염, 간경화, 지방간)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씩 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이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않고 설사가 날때,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씩 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냅니다.

금연

청미래덩굴 잎을 담배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청미래덩굴 잎을 말려서 담배처럼 말아서 피우면 니코틴 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보통 1~2개월정도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습니다.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씩 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매독, 임질, 종기, 악창,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식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초기 매독,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 달여 먹어도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

청미래덩굴 뿌리 30g, 금은화 10g, 생지황 10g, 백선피 10g, 감초10g을 넎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정력강화, 무병장수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 빛이 고와지며,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끓인다. 끊기 시작하면 불을 은근한 약불에 놓고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복용 한다.

※하루 3번 나누어서 복용한다.

항암작용(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간경화, 관절염, 구토감소, 근골경련 동통, 근골을 못 펼때,

근골강화,급 만성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당뇨병, 대하증, 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 살충, 설사,소아감적,소화불량,

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파선염, 장염,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종기. 지방간, 지통, 창독, 체력증강,출혈, 콩팥염, 탕상, 통풍,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해독, 해열, 홍역 등

*약초를 집에서 달여드시거나 술로 제조해 드셔도 효과가 좋고, 제일 빠른 효과는 탕제를 내려드시면 빠르고 좋은 효과를 보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