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먹거리/건강음료

칡순 효소 만드는 법 - 1. 2. 3.

하늘벗삼아 2016. 5. 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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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칡순 효소 만드는 법


1. 준비물

   칡순, 황설탕, 용기 (칡순과 황설탕은 1:1 비율로 준비)


2. 만드는 법

  0. 칡순을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말리지는 않고 잘 떨어낸다.

  0. 물기를 뺀 칡순을 길이 3~5Cm크기로 자른다.

  0. 자른 칡순 재료와 황설탕을 큰 그릇에 넣어 잘 버무린다.

  0. 버무린 재료를 용기에 담는다.

  0. 용기에 담은 후 맨 위에 설탕을 덮어주고 돌로 잘 눌러준다.

  0. 용기를 한지나 베로 봉하여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않는 시원한 곳에 둔다.

  0. 처음 1~2개월까지는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며 자주 관찰하여 설탕을 첨가하거나 곰팡이가 생기면 걷어주고 더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

  0. 3개월 후 개봉하여 베로 걸러내어서 찌꺼기는 버리고 효소액만 다시 용기에 담아 한지나 베로 봉하여 6개월 이상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킨다.


3. 복용법

  효소 원액을 4~10배액의 물에 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타서 냉장 보관하여 두고 복용하면 된다.


4. 효능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고 여성들은 골다공증과 관절염과 숙취해소와 지나친 음주로 나빠진 간에도 효과가 있다


5. 주의사항

  0. 칡뿌리는 냉한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몸이 차가운 사람이 장복하는 것이 좋지 않으며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보약이다.

  0. 효소액은 6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서 발효를 시키면 더 좋겠으나 급한 대로 1달 후부터 먹어도 된다. 그러나 효소의 효과를 잘 보려면 1년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는 것이 좋다.

  0. 효소 찌꺼기는 잘 짜서 다른 병에 담아두고 조금씩 꺼내어 물에 넣었다가 그 물도 먹어도 된다.

  0. 효소원액을 물에 탈 때는 달게 느껴지지 않도록 조금만 타야하며 효소를 탄 희석액은 냉장 보관해야 하고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용기의 뚜껑을 조금 열어 놓아야한다.

  0. 효소 희석액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지 말아야한다. 요구르트처럼 효소가 살아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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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선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산에서 채취한 쑥, 솔잎, 칡순...  여러 과일(생오미자, 오디 등등 - 꼭 무농약이어야 합니다.

농약을 친 재료는 발효가 잘 되지 않습니다)


2. 세척 및 절단
세척 후 물기를 말리고 3~5cm 크기로 자릅니다. 

3. 설탕과 혼합
재료의 양과 비례하여 설탕을 준비합니다. 재료와 설탕의 비율을 1:1 ~ 1:1.2까지 가능합니다. 설탕을 적게 넣으면 발효는 빨리 되지만 알콜발효가 되거나 상할 염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설탕을 많이 넣으면 발효는 더디지만 알콜발효가 될 확률이 적고 상대적으로 상할 염려가 적습니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재료 (예를 들면 오미자)는 1:1.2의 비율로 설탕을 재료보다 더 많이 넣고, 수분이 적게 함유된 재료 (솔잎등)은 1:1 정도면 적당합니다. 


4. 항아리에 담기
재료에 준비된 양의 설탕을 골고루 묻힌 후, 항아리에 꾹꾹 눌러 담습니다. 그리고 한지를 이용해 밀봉을 해 줍니다.

절대로 비닐등을 이용해 밀봉하지 마십시요. 발효에 필요한 산소가 투입되지 않습니다.

5. 1차 발효 단계
재료를 항아리에 담는 순간 부터 삼투압 현상으로 재료의 수분이 설탕으로 옮겨집니다. 이때 재료의 유효성분도 같이 이동됩니다. 매일 매일 재료를 손으로 뒤집어야 합니다. 이를 교반이라고 하는데, 교반을 매일 하지 않으면 항아리의 윗부분은 설탕의 농도가 낮아서 알콜발효가 되거나 재료가 상합니다. 반대로 항아리의 아랫부분은 설탕의 농도가 높아서 발효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발효온도는 24~28도 정도입니다. 즉 늦봄 부터 초가을까지의 온도입니다.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2~3주 정도면 1차 발효가 완성됩니다. 이때 재료를 건저내어 발효액과 분리합니다.

6. 2차 발효 단계
재료를 분리한 발효액은 여전히 설탕의 농도가 높습니다. 2차 발효와 숙성과정이 지나면 설탕의 농도(브릭스)가 낮아지며 설탕의 당의 종류도 이당에서 단당(포도당)으로 변형됩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도 드실 수 있게 됩니다.
2차발효 단계에서는 발효액에서 기포가 계속 발생하며 발효가 거의 완성되면 기포발생이 중단됩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약 3~4개월 정도 걸립니다.
발효단계에서 미생물이 설탕의 당분을 에너지를 삼아 생명활동을 하는데, 이때 수천종의 효소가 생깁니다.  

7. 숙성단계
2차 발효까지 끝난 발효액은 저온에서 숙성을 합니다. 6개월~12개월 정도의 숙성 기간이 필요한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이곳입니다.
숙성이 짧을 경우 설탕의 당이 충분히 분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효소의 활성도는 높아서 몸에 좋은 효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숙성이 길면 당이 충분히 분해되고, 유효 미생물 수가 증가됩니다. 하지만 효소의 활성도는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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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순의 효능>     

 

1. 기관지에 좋다.

2.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가장 좋은 보약이다.

3.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성장기 아이 키를 잘 크게 한다.

4. 골다공증, 관절염에 좋다. 

5. 숙취해소와 지나친 음주로 나빠진 간에 효과가 있다.

6. 변비, 불면증, 당뇨, 고혈압.

7. 노화방지, 어른이 복용하면 안 늙는다^*^.

※.특히 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이 많아서 갱년기에 좋다

  석류보다 수십배 많다

  따라서 남자는 장기 복용하면 좋지 않다. 

  

칡순을 건조하여 물로 보리차처럼 끓여드셔도 좋고,

효소로 담그셔도 좋고, 가루를 내어 드셔도 건강에 제일입니다.

 

효소 만드는 법 :

                

     준비물 :칠순과 황설탕은 1:1 비율

 

 1. 칡순을 씻어 소쿠리에 담아 1시간정도 있으면 물이 빠진다.(말리지마세요)

 

 2. 칡순을 길이 3~5Cm로 자른다.

 

 3. 칡순과 황설탕을 넓은 그릇에 버무려 항아리나 병에 담아 설탕을 덮어주고

    돌로 눌러준다.

 

 4. 용기를 한지나 베로 봉하여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않는 시원한 곳에 둔다.

 

 5. 1~2개월까지는 설탕이 잘 녹도록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

 

 6. 3개월 후 걸러 효소액만 다시 용기에 담아 3개월 이상(쭈우욱) 숙성시킨다.]

    - 100일 1차숙성, 200일 2차 숙성한다...

 


복용방법

 

1.효소 원액을 4~10배액의 물에 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타서

  냉장 보관하여 두고 복용하면 된다.

 
2.효소 찌꺼기는 잘 짜서 다른 병에 담아두고 조금씩 꺼내어

물에 넣었다가 그 물도 먹어도 된다.

 

3.효소원액을 물에 탈 때는 달게 느껴지지 않도록 조금만 타야하며 효소를 탄

  희석액은 냉장 보관해야 하고 가스(3차 발효중)가 발생하기 때문에

용기의 뚜껑을 조금 열어 놓아야한다.

 

4.효소 희석액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지 말아야한다.

  요구르트처럼 효소가 살아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