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 와 茶/신의물방울

Medoc

하늘벗삼아 2012. 7. 29. 11:37






 

 

 Medoc

메독은 토양이 다양한 넓은 팔레트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자갈, 석회석, 철분을 함유한 갈색 사암위의 자갈토양, 점토질의 자갈과 모래, 점토질과 이회암등... 모든 종류의 토양의 배합을 보인다.

 

이 때문에 메독에서는 레드 와인만이 생산되며, 여러 가지의 다양한 맛이 나게 된다. 메독스타일은 그 빛깔, 즉 아름다운 루비빛의 독특함에 있는데, 카시스(Black Current)의 향이 나는 복합적 부케와 탄닌이 많이 든 풍부한 구조가 그 주된 특징이다.

 

이 풍부함과 다양한 아로마는 때로 사람을 당황하게 하는데, 왜냐하면 포도품종에 연결된 요인들이 빈테이지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1990년처럼 매우 더운 해에는 훈제향과 말린 자두의 아로마가 풍기기도 하였다. 메독 위쪽의 자갈이 많은 토양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은 강하면서도 우아하다.

 

오래 가둘수 있는 잠재력이 까베르네 쇼비니용으로 인해 강화 되는데, 부케는 신선한 과일향이다. 내부의 점토-석회질의 토양에서는 좀더 강직하고, 진미가 있으며 자갈토양에 비해 좀더 과육이 많아 딸기향과 과일잼의 뉘앙스를 풍긴다. 이 메독의 내부에서는 낮은 지역의 늪지대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에서 포도 나무가 자란다. Medoc AOC중 가장 중요한 것은 베가당(Begadan)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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