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의 정의를 보면,
노깨, 나깨, 보릿겨 따위를 반죽하여 아무렇게나 반대기를 지어 찐 떡.
그리고 음식인 개떡이 아닌 우리가 평소 쓰는 말중에 개떡같다.
또는 팔뚝길하며 개떡, 쑥떡 이나 먹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표현의 의미는
못생기거나, 혹은 나빠서 욕하는 듯,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 아닐런지....
그럼 왜 맛있는 그 떡을 개떡이라고 부를까? 그 어원이나 유래를 살펴보면 몇가지가 있다.
1. 정의에 보면 보릿겨(껍질)을 반죽했다고 나와있죠?
따라서 그냥 보리떡이 아니고 보리겨떡이 -> 보리개떡으로 변했다는 어원이 있습니다.
즉 겨로 만들었다 해서 겨떡인데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말도 변하다보니 개떡이 되버린거죠.
2. 가난한 서민들이 농삿일 하며 새참 먹거리로 그저 얼른 먹기 위해 편하게....
조물딱 거려서 만든 떡이라서 모양이 그리 예쁘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개떡의 또 다른 의미는
못생기게 아무렇 케나 만들어서 개떡이라고 불러온다는 유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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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을 주로 개떡이라고 하는데 흔하다는 뉘앙스다 즉 편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개차반이란 말도 대충 차린 밥상을 의미하듯.....
격식을 중요시 하는 요즘에 꼭 필요한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정겨운 먹거리 였다.
피에쑤 : 개떡에 이쁘게 수 놓은 콩 처럼 만드신 어머님의 사랑이 가득 하였습니다.
사진의 개떡 맛도한 사진처럼 너무나 맛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