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소리...

나를 위한 멜로디....

하늘벗삼아 2011. 6. 7. 23:45



Adagio for Strings op. 11 - Agnus Dei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Samuel Barber (1910-1981)

 

Leonard Bernstein, cond.

Los Angeles Philharmonic Orchestra

이 곡은 본래 b단조 현악 4중주 제1번의 느린 악장으로, 1936년 27세 때에 작곡된 것이다. 후에 아다지오를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여 토스카니니가 지휘하는 NBC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명상적인 멜로디가 대위법적으로 전개되는 간결한 구성이며 그 선율은 심각하지는 않지만 어딘가 비극적인 정서가 풍긴다. 영화 '플래툰'에 쓰여 대중적 인기를 얻고있다.

 

 


남자의 인생은 5초의 극한 쾌락 때문에 30년 A/S 하는것 이라고 한다. 

오늘도 느끼는 격한 감정의 극복이 참 힘들었다.

어쩌면 '마치 전쟁터 같은 처럼 처참하고 씁씁한 기분'이다.

 

세상만사 일체 유심조 (世上萬事 一切唯心造) 라고 다 내 탓이다.

내게 주어진 30년의 책임에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살자....

주어진 현실을 받아드리고, 스스로 위로 하며... 

가족을 생각하며 참고 살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