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밤 늦도록 아니 6월 4일 새벽 4시 까지 뒷정리하고 잠든 이후 스케줄은 엉망이 되었다.
오늘은 현충일 오전에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일단은 뿌리공원까지....
요즘들어 사진찍는것이 번거로워 진다. 한마디로 게을러 졌다.
가는길에 몇 컷 찍어봤다....
수침교 근처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있다.
삼부아파트 앞쪽 유등천에서 낚시꾼의 모습이다. 생각 보다 유등천을 흐르는 물이 많이 맑아졌다.
가을에 핫도그 처럼 생긴 열매? 가 달리는 수생식물이다. 일명 부들이라고 한다.
예전에 박팽년 추모사당을 가려면 이길을 걸어서 갔다. 낚시꾼들의 여여한 모습을 보며 낚시꾼 뒤로 냇길을 아버님과 걸어 신 박면장님댁에 가던 생각이 난다. 참 오래된 이야기다.
뿌리공원에서 다리건너 예전 말로 아들바위길로 갔다. 정생리 로 가는 길과 동물원길을 고민하다 동물원으로 갔디가...
다시 원점회기해서 복수동과 산성동 사이 흐르는 냇물을 따라서 왔다. 유성 홈프러스 앞에서 오정동 농수산시장으로 갔다
내가 어릴때 놀던 냇물이다 예전엔 물이 많이 깊었는데..... 지금은 아주 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