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5집 수록곡입니다.
한번 파놓은 아픔은 계속 아파진다는 말에는..어느정도
공감이 가서 주의해야겠지만
한번 어긋난 사랑은 다시 어긋난다는것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많이 아팠었어 긴 호흡에도 가라앉지 않아
지독한 그리움을 앓게 한 날 울린 사랑 너였어
가끔씩 만났지 서로가 다른 연인에게
묶여있는 지금도 마음 속에는
너를 인정하는 나 네 앞에 서면 또 울어
한번 파놓았던 아픈 사랑은
더 갈수록 더 깊어지는 것
이제 다 잊도록 우리 조금만 노력해
다신 와선 안될 길을 오지마 작은 희망도 버려
미칠 것 같아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왜 넌 더 슬픈지
너 생각나는지 차에서 듣던 빗소리가
우릴 닮았다던 말
함께 즐기던
하얀 와인 한 잔을 우리 눈물이라던 말
그래 사랑하는 사람 위해서 싫은 일도
참아내는 것 네 연인까지도
울리지 않게 하는 것
알아 한번 빗나갔던 사랑은 다시 어긋나기에
우리 사랑은 처음 만난 그 때부터 아팠던 거야
이제 너와의 모든 사랑에
인연의 끈을 놓아도
마음 흔들려선 안돼
앞으론 그를 위해서 사는 거야 그래 사랑하는
사람 위해서 싫은 일도 참아내는 것
잊지 못하면서 잊은 듯 살아주는 것
잘가 지금 네가 등을 돌린 채 걸음 멈춘 까닭은
마지막이 될 목메이는 이 한마디 널 사랑해
내게 간절한 네 사랑은 그만큼 뿐인걸
P.S: 와인이라해서 마시는 와인을 생각하면 곤란.
訛人(하늘을 어긴 사람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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