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라미스해전
페르시아 전쟁에 들어가는 해전으로 페르시아의 그리스 침공을 단념해주기도하죠
1차의경우는 대강대강 알아서 돌아갔지만 2차부터 페르시아가 대대적 침공을하자 아테네가 스파르타에게 화해하기로 요청하고 육군을 부탁하지만 마라톤에서 이기죠 그러나 3차에서 많은수의 군사를 이끌고오는데다가 북부의 여러 폴리스들이 배신의 움직임이보이자 할수없이 스파르타랑 편먹고 페르시아와 싸우게되죠
그당시 아테네는 해양국가였으므로 해군을 맡기로하고 스파르타는 레오니다스가 중심이 되서 육군을 맡기로 했죠
그러나 레오니다스가 요즘 그유명한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300명과함께 전멸을 당했지만 그래도 해군의 철수시간을 엄청나게 벌어주었고 그덕에 페르시아와 아테네가 살라미스 해협에서 붙는데요 아테네는 물개고 페르시아는 낙타였기때문에 결국 아테네까지 다불질렀던 페르시아가 패배를하죠
그당시 해전은 대포가 없었으므로 활과 백병전을 이용한 방식이여서 단순해보이지만 세계를바꾼 전투라고도 해도 과언이아니죠
2.칼레해전
이것도 세계를바꾼 해전중 한개입니다 영국이 칼레해전에서 이긴후 강대국이되죠
그당시 에스파냐의경우는 코르테스와 피사로가 고맙게도 중남미를 총으로 개척하고 많은 약탈과 식민지 무역으로 많은 돈을 벌고 그리고 에스파냐는 상선단을 호위하기위해서(말만좋죠) 아르마다라는 함대를 만듭니다. 아르마다의경우는 유럽의 해전방식인 포격전과 동양과 지중해군인들이나 해적들의 해전방식인 백병전을 잘 조합한 방식중하나죠
아르마다의경우는 포격을하다가 점차 거리를 좁혀서 갈고리를 건뒤 칼들고 적선에뛰어드는 전투방식으로 그당시에는 거의 공포스러운 존재였죠
게다가 레판토 해전에서 베네치아와 바티칸 연합함대와 투르크 갤리들을 엄청나게 수장시키죠(그러나 이전쟁으로 에스파냐만 덕봤지 베네치아는 이겨도 내리막길가죠)
에스파냐는 게다가 그당시 프랑스나 신성로마제국이 운운하던 교황의 보호자역할을 하고있었죠 특히 교황배신때리는데다가 자기나라 왕족을 버리고 재혼하는데다가 그당시 목숨보다 더소중한 종교를버린 영국을 용서할수없었죠 게다가 엘리자베스는 자기 아버지닮아서 펠리페2세의 청혼을 뭉개버리죠
에스파냐는 잉글랜드와 어차피 붙어야되는존재였는데요 네델란드 독립운동에 잉글랜드가 개입했다는 증거가 포착되는데다가 잉글랜드에 애국자가 나타나서 에스파냐를 미치게하죠 그이름은바로 프란시스코 드레이크제독...
에스파냐왕국은 드레이크를 처형시키라고 사절단을보내지만 역시 아버지닮은 엘리자베스가 사절단앞에서 드레이크에게 기사자리를 내주죠
이후 드레이크는 해군을 정비하여 만발의 준비를 하고 먼저 카디스항을 선공하는데요 에스파냐는 준비중이여서 거의 진주만의 상황과 비슷하게되버렸죠(적은 보이는데 두들겨 패지못하는 안습한상황말이죠)
그후 에스파냐는 빨리준비를하여서 출항을 합니다 에스파냐가 잉글랜드보다 적었으나 갤리온등 대형함들을 많이넣은데반해 잉글랜드의경우는 경갤리온같이 어디서 팍팍긇어모은 상선과 소형 전투함 그리고 해적선들이였죠(그당시 잉글랜드의경우는 해군력이 그다지 강력하지도않았고 북해의경우는 전투선보다 주로 상선의 개념이 매우강했죠)
그러나 드레이크는 에스파냐의 포의 사정거리가 의외로 짧은것을 잘아는터라 더 긴사정거리의 포를 이용 치고빠지기를 엄청나게 하죠 그러자 해전에 ㄱ자도 모르는 에스파냐 사령관은 무조건 돌격 돌격하다가 개쪽박치고 게다가 배의 크기가 작은것이 오히려 빨라서 치고빠지기에 도움이됬죠(앞서 말씀해드렸듯이 북해의 경우는 상선의 개념이 커서 프류트 핀네스같은 빠른배들이 많죠)
이후 에스파냐는 급히 짐싸들고 갔으나 때아닌 폭풍과 화공에 에스파냐는 3분의1 도 못돌아오는 대참변이 일어나고 에스파냐는 바다의 왕자자리를 물려주죠
이후로 잉글랜드는 1600년 동인도회사 설립등 해양에서 발전을 거듭하여 북해의 왕자가 되버렸죠
3.트라팔가르 해전
영국을 가보시면 잉글랜드에서 제일 높은 탑은 트라팔가르 광장의 넬슨제독탑이죠(스코틀랜드가 자기들이 생각하는 북해찌질이들보다 높은것을 못지어서 그런지 따른탑을지어서 넬슨탑보다 높게만든...)
그당시 유럽은 나폴레옹이 기병대와 포병대로 유럽을 휩쓸던 시절 영국의경우는 혁명의 피바람이 부는데다가 왕을죽인 폐륜아같은 국가라하며 피트수상중심으로 반 프랑스 동맹을 꾀했죠
그러나 알프스 골짜기넘어 내사전에 불가능이란없다 외쳐 주드만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왕가의 신성로마제국이 망하고 라인강건너 혁명을 전파하리 하드만 프러시아가 깨져서 프러시아가 나뉘어지죠
그리고 러시아는 그냥 우리 친하게 지내요 하고 에스파냐는 이미 몰락한국가 그냥 형님 받아주십시요 하고 이탈리아는 나폴레옹이 일찍이 밟아주고 온데다가 포르투칼은 펠리페 2세가 포르투칼 정통왕계가 끊어지자 자기가 먼친척임을 이용 합병하고 스위스도 점령당하고 네델란드도 그냥 먹히죠
그래서 홀로 영국이 남아 프랑스랑 싸우게되는데요(어디서많이본 장면이죠? 1940년대에 재현되죠)
나폴레옹의경우 영국을 칠려고하였으나 영국은 북해의왕자... 조금 힘든면이 있었죠 그래서 꿩대신 오리라고 해전에 영국만큼은 딸리지만 그래도 쓸만한 에스파냐와 친하게 지내기로 하고 에스파냐의 도움을얻어 해군력을 만들죠 그러나 나폴레옹의 문제점은 해군사령관이 마땅히 없었다 이겁니다
자기가 이집트 원정때는 이집트에 정박시켜놓은 해군이 넬슨한테 다쓸린경험도있고(이덕에 넬슨의 별명이 나일강의 남작이되죠)
게다가 혁명으로 쓸만한 사령관은 죄다 배타고 영국가거나 저멀리멀리 해외로 도피한상태인데다가 나머지 해군제독들도 다 병사하거나 제명에 죽죠
할수없이 빌뇌브제독을 사령관으로하여 에스파냐함대와 만나기로 하고 출항하죠
카디스항에서 만나긴하는데 에스파냐가 카디스에서 죽치고 앉아있는덕에 발이 묶이게되죠
그러나 나폴레옹이 하도 성미가 급한나머지 노발대발하고 할수없이 출항하죠(키가작아서 화를 잘내고 다혈질적인사람을 나폴레옹 컴플렉스다 라고하죠)
그러자 하도 급하게출항한나머지 넬슨의 소식통에들리고 넬슨이 출항하여 서로 함대가 만나게되고 포격전을 개시하죠
갑자기 빌뇌브가 오판으로 함대 전열이 늘어나자 전열함의 최대약점인 전열확대로 프랑스함대가 별힘을 못쓰게됩니다
게다가 콜링우드 분함대가 프랑스함대에 파고들어 반을 뚝 짤라놓고 반은 넬슨이 냐금냐금 먹고있으니 어이쿠 골때려라..
그러나 넬슨이 포위한 프랑스 함대에서 저격을 당해 외눈박이 외팔이 제독인 넬슨은 끝내 저격당해 전사하게됩니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빌뇌브가 타고있던 프랑스 기함이 항복을 함으로써 승리하게되죠 17척이 나포되고 1척이 수장 11척이 겨우 나살려라하고 도망쳐온 해전으로 이후 나폴레옹은 더러워서 안간다라고 판단 대륙봉쇄령을 내리지만
그후 에스파냐와의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첫패배를 하고
농업국가인 러시아가 농산물 부족국가인 영국에 수출안하면 경제가 어려워지는것을 감안 몰래 밀수출하다 걸려 러시아와 프랑스가 전투를 하게되고
러시아가 청야작전에다가 강추위를 이용 나폴레옹을 물리치는등 패전이 연이어 일어나고 결국 나폴레옹이 배타고 귀향가죠 트라팔가르는 나폴레옹의 몰락의 전주곡이였죠
4.한산도대첩
아시아의 판도를 뒤바꾼 유일한 해전입니다
이 전투이후 전라도는 안전하게 되었으며 일본은 점차 해군에 중시하지않는데다가 보급선을 제때 보내지않아 결국 임진왜란 패전의 근본이되죠
한산도 대첩은 잘아실거라 믿습니다만 그러나 설명은해야죠
아시아를 뒤바꾼 전쟁중하나인 임진왜란중 4대 대첩인 한산도 진주 행주 명랑중 하나로써 세계최고의 해군명장으로 꼽히는 이순신의 전투중 하나이죠
그당시 일본은 조선보다 더많은 함대를 가지고있었는데요 특히 안택선이라는 함선은 그당시 활과 함포위주의 해전에서 조총위주로 해전을 치룬배로 함포등을 장착하지않는데다가 구조가 경무장이 되어있어서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여 조선수군이 맥을 못추었죠
그러나 이순신의 등장으로 일본의 해전 패배소식이 연이어들리자 도도 다카도라 와키자카 야스히루 등은 대대적 공격을 하기로 합니다
이순신은 그것을 알고 판옥선(제자리 선회 튼튼한 구조강도 다양한 무장을 갗춘 조선수군 배였죠)
3~4대로 유인을 하죠 일본군은 이순신이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판단 돌격을 감행하였고 결국 매복중인 조선수군이 소나기처럼 포를 퍼붓는데다가 학익진을 펼쳐서 일본군을 놀라게하죠
이후 일본은 한산도이후 해전이 패전소식으로 연이여 바뀌었는데다가 보급줄마저 이순신이 차단하고 군사를 제대로 못받자 결국 일본이 패배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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