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 효능

 

명아주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약으로 사용되었다. 꽃이 피기 전의 어린잎과 줄기를 잘라 햇빛에 말려 달여 먹으면 위를 보호하고 열을 내랄 수 있었다고 하며, 이뇨작용 촉진, 설사와 이질, 습진 치료 및 강장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명아주 효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논문 등의 전문지식과 한방의 기록을 참고하여 정리해봤다.

명아주 효능

 

1. 항바이러스 특허자료 ] 는 흰명아주로부터 분리한 성분이 사람에 감염하는 바이러스를 인신하는 항체와 결합하여 인체용 항바이러스성 약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2. 이뇨작용 연구자료 [각주:] 를 살펴보면 명아주의 이뇨효과가 검증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항암작용 연구자료^{[각주:]를 살펴보면 명아주가 암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을 나타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연구 [각주:] 에서도 명아주가 종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4. 항산화 효과·위에 좋다 연구자료 [각주:] 는 명아주의 분획물과 베타인이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위염과 위암을 치료하는데 유용하다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다만, 위의 연구들 대부분은 시험관 실험이거나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므로, 보다 신뢰할만한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맹신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한방에서 말하는 명아주 효능

명아주는 닷 맛이 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의 열기를 내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또한 설사를 그치게 하고, 이질을 치료하며 피부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려움을 그치게 한다. 기생충을 없애는 효력도 있다.

김달래 김달래한의원 원장

건위, 강장, 해열, 살균 해독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대장염, 설사, 이질 등이다. [몸에 좋은 산야초]

명아주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개선시켜줍니다.

명아주잎을 따서 잘 건조시킨뒤 달여서 식사후에 섭취해 주시면 좋은 효능을 볼수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서 성인병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수 있습니다.

 

명아주는 소화액 분비를 돕는 건위, 설사를 막는 지사제나

강장제로 쓰였고 여름철 화상에 쓰이기도 합니다.

 

명아주는 옛날에는비름, 쇠비름과 함께 구항식물의 대명사 였습니다.

잎과 줄기에는 아스콘빈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구충제를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명아주에는 황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베타인성분이 있어서

위염과 위암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명아주를 먹는 방법

1. 어린 명아주잎을 깨끗히 씻어서 1분 정도 살짝 데쳐준 후 들기름, 맛소금, 간마늘등으로 간을 해서

나물무침으로 해먹습니다.

2. 명아주를 건조한 약재를 물에 달여서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합니다.

3. 명아주 생즙을 복용하면 동맥경화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