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길에서 만날 것 이다.
전봇대 사이 걸쳐진 랜선으로 이어지는 만남의 길...
붉은 낙엽 진 길 위 흐드러진 새하얀 눈 길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길, 거친 숨을 몰아 쉬며, 같은 곳을 향하는 산길에서....
오랜 시간의 흐름에서 이어지는 우연과 필연이란 끈을 잡고 만날 것 이다...
슬픈 오월에 싱그런 제비꽃 셀러드를 함께 먹으며.... 산을 이야기 할 것 이다.
- 그날을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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