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교육위원 첫해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하며..

하늘벗삼아 2014. 6. 1. 17:30




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지부 교육위원 첫해 2014년 .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위한 마지막 출장이다.
내일 월오일 포항동지들과 만남이 있은 후 대구에서 비햍기 타고 제주도로 이동 여관에 거 한후 제주 동지들을 만난다.

전국을 이동하며 거하는 곳 마다 여관에서 자는 잠은 참 고달펏다. 

새들 처럼 자유로울듯 생각 했으나 그 생각은 착각이었고  

가는 거리마다 휘날리는 노란리본은 내 영혼을 우울하게했다.


 모든 삶들이 그럴것이다 생각하지만 . . . . 애닮다....
그동안 만났던 수 많은 동지들과 평온한 삶을 우리들 모두 살아가길 기원한다.

내가 격은 부당하고 편협한 자본의 추악하고 비열한 행위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나는 이밤 버스를 타고 포항에 간다.

 

 

추신) 늘 가장 무서운것은 평화다.
동지들은 방심하여 나태해 지지만, 

자본은 사악한 뱀 처럼 늘 준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