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란 이름으로 살아온 뇨자들을 바라본 남자의 시각일까? 나름 재미나서 올려보는데 봤겠지... 걍 웃자고..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1. 돈 버는 능력은 없지만 집에 틀어 앉아 살림은 잘하는 전업주부=집오리. 2. 전문직에 종사하며 안정적 수입이 있는 아내=청둥오리. 3. 부동산, 주식투자 등으로 큰 돈을 벌어오는 아내=황금 알을 낳는 오리. 4.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다 쓰고도 모자라 돈 더 벌어오라고 호통만 치는 아내=탐관오리. 5. 모든 재산을 사이비종교에 헌납한 아내=주께 가오리. 6. 돈 많이 드는 병에 걸리고도 명까지 긴 아내=어찌 하오리. 7. 돈 많이 벌어 놓고 일찍 죽은 아내=앗싸 가오리. [아내가 두려울 때] 20대는 ~ 외박하고 들어갔을 때. 30대는 ~ 카드 고지서 날아왔을 때. 40대는 ~ 아내의 샤워하는 소리가 들릴 때(고개 숙인 남자라). 50대는 ~ 아내의 곰국 끓이는 냄새가 날 때(곰국 끓여놓고 친구들이랑 장기여행 갈까봐). 60대는 ~ 해외여행을 가자고 할 때( 회전목마 처럼 아내가 영원히 안 돌아올까봐). 70대는 ~ 이사 간다고 할 때(이사 가는 날 강아지 끌어안고 화물차 조수석에 앉아 있는다.) 80대는 ~ 등산 간다고 할 때(날 산에 버리고 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