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다.
여러 사훈 중 직원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사훈은...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습다)'
→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굽히지 않자,
결국 경영자 측은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鹽昞下內 / (염병하내 ).
☞ [한자 뜻 풀이: 세상의 소금이며 빛과 같은 존재이지만, 늘 자신을 낮춘다]
'세상사 모든것들 > 한바탕 웃음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심 (0) | 2014.11.16 |
---|---|
아내.... (0) | 2014.11.12 |
*들깨가루의 위험성! (0) | 2014.11.07 |
남 .녀의 구조 분석 (0) | 2014.10.29 |
이런 남자들 / 용서할 수 없는 남자 (0) | 201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