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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 원자력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하늘벗삼아 2014. 4. 28. 12:19

http://www.nocutnews.co.kr/news/1150872

 

 

대전시의회, '대전 원자력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 정부 "선체 자세 바꾸자"…사실상 '인양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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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원자력 안전망 구축방안 제안

박정현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는 박정현 의원과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 원자력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한전원자력연료㈜의 핵연료 공장 증설 추진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에 핵 시설이 밀집되는 것을 반대하고 정부에 관련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은 ▲핵연료 공장 증설 반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 ▲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시설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가지 내용을 정부에 제안하고 이를 시급히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정현 의원은 "대전에는 전국 23기 원자력발전소에 핵연료를 공급하는 공장과 함께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방사성폐기물, 하나로 원자로 등이 있지만 비상계획구역이나 관리계획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원자력 안전정책에서 대전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