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 와 茶/茶 茶 茶

세계의 차

하늘벗삼아 2012. 7. 6. 13:29




중국으로부터 차나무,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는 세계로 전파된다. 인도는 현재 가장 많은 양의 차를 생산하는 국가이지만, 중국은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차를(백차, 흑차, 울롱차, 홍차, 녹차) 생산하는 국가이다.
대만은 17세기무렵부터 상품의 울롱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국, 일본은 주로 녹차를 생산하고 대부분 국내 소비용이다.
베트남의 차재배는 늘어가고 있다. 태국, 미얀마는 흥미로운 차를 생산한다. 인도네시아의 차재배는 자바섬에 집중해 있다.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며 여러가지 유명한 차들이 있다. 예: 히말라야 산맥에서 자라는 다질링은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운다.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양과 종류의 차를 생산하는 나라는 스리랑카(실론)이다.
남아메리카, 주로 아르헨티나는 새로이 등장한 차 생산국으로 홍차의 맛이 강하다.
아프리카에서는 케냐, 우간다, 짐바뷰, 카메룬 등이다.
서유럽 사람들에게 차는 인기가 있지만 유럽에서는 기후의 조건이 맞아 차를 재배할 수 있는 나라는 오직 포루투칼 뿐이다.


남아프리카

루이보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의 남서쪽의 케이프지역(Cape region)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다. 나뭇잎에서 차를 만드는데 수세기 동안 인기를 얻고 있다. 루이보스는 특유한 자연 식물로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카페인이 전혀 없으므로 저녁에 혹은 늦은 밤에 마셔도 좋으며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목마름을 없애주는 것 외에도 스포츠맨의 체력을 유지시켜주고 심한 육체노동 후의 루이보스 한잔은 피로를 씻어 주고, 근육통을 풀어 주기도 하므로 건강한 생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인해 루이보스는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루이보스 로얄
최고의 품질의 루이보스에 장미와 여러가지 꽃향을 첨가해 만들었으며, 우화하고 품위있는 차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루이보스 올가닉
최고의 품질의 건강과 리휴레슈 음료입니다.

루이보스 그린
녹차와 같은 과정의 차제조법으로 발효를 시키지 않았음.
신선한 맛이 납니다.

허니부쉬

허니부쉬는 야생식물 학명 사이클로피아 인터메디아(Cyclopia Intermedia)로 불리는 식물의 꽃,나뭇잎과 가지를 차로 만든다.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지역(Cape region)의 산 동쪽에서 자란다.
허니부쉬는 화려한 노란색의 꽃이 피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꽃에서 달콤한 꿀의 향이 나므로 허니부쉬라고 불리운다.
허니부쉬는 아직 재배하지 않으며 순수한 야생으로 자라는 식물에서 채취해 농약이나 그외 화학비료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허니부쉬는 허브차이며 탄인이 적고 카페인이 전혀 없고 무기질이 풍부하다 (예: 철분,포타시움, 칼슘, 동, 아연, 마그네슘 등) 그리고 앤티옥시던트(Anti-oxidants)를 함유하고 그외 건강에 덕이 되는 점이 많다.
허니부쉬의 맛을 표현하자면 살구잼(뜨거울 때)맛, 꽃, 꿀맛과 비슷하고, 건조한 과일과 같은 달콤한 맛이 난다.차가운 허니부쉬차는 과일쥬스와 같이 마셔도 맛이 잘 어울린다.


대만

건파우더

영국의 차무역회사의 사원이 작고 동그랗게 잘 말린 녹색의 차잎이 화약처럼 생겼다하여 우연히 건 파우다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름이다.
끓는 물을 부으면 차잎이 서서히 펴지는 것을 보는 즐거움도 크며 강한 맛과 향 그리고 진한 녹색의 찻물 또한 오래 기억에 남는다.
중국차 전문가는 건 파우다는 아이스티로 마셔도 잘 어울리고, 아이스티를 만들 때 레몬과 설탕을 첨가해도 좋다고 추천한다.
모로코에서는 건 파우다가 인기가 있으며 차잎을 끓여서 민트와 설탕을 첨가해 마신다
.

울롱차

대만에서 생산하는 차는 대부분 울롱차며,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동방미인
울롱차의 왕이라 불리운다. 영국의 황실에서 즐겨 마신다. 차색은 엠버색(Amber:붉은 누런색)이며 향이 독특하며 밤과 꿀과 같은 맛이 난다.

동정울롱차

동정의 뜻은 '얼음으로 덮인 봉우리' 대만의 동정지대의 고산차이다.
대만 울롱차중에 가장 유명한 차이다. 맛과 향이 특별히 섬세하고 잘 어우러져 끝맛이 좋고 차색은 약간 붉은 노란색이다.
동정울롱차는 새순과 두번째 잎으로만 만든다.

사계절

동정울롱차중의 하나로 새로 개발된 종류이다. 차색은 황록색이고맛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그윽한 꽃향이 난다고산에서 재배한다.

주옥고산차

대만의 각 지역에서 생산한다. 고산차이며 역시 새품종이다. 옥과 같이 맑고 향기로운 차이다. 잔수엔

고산차

해발 1500m 난토우산 에서 자라는 새품종에서 생산한 울롱차로 달콤한 향과 맛이 잘 조화를 이룬다.

부잔호우샤

천연향이 그윽하고 감미로운 맛이 매혹적인 부쟌(문산)호우샤는 대만의 문산지역에서 생산한다. 짙은 녹색의 잔잔히 구부러진 형태의 차잎의 반발효차이다. 차색은 맑은 황금색을 띈다.
부드러운맛이 약간 달콤하면서 입안을 상큼하게 해준다.
부잔호우샤를 마시는 동안은 '봄이 오는 숲속에서 방랑하는 듯하다'고 표현한다.

철관음임페리얼

철관음은 관음보살(자비의 여신)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지어졌다. 전설에 의하면 후지안지방(중국의 남부)의 무너져가는 작은 절에 철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의 불상이 있었다. 어느날 농부의 꿈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절뒤의 동굴에 보물이 있으니 그 보물을 잘 보살피고 다른사람들과 그 보물을 나누워 가져라 했다. 그는 작은 새싹을 발견하였고 그것을 잘 가꾸었다. 그 나무에서 딴 잎은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그 농부는 차 수확을 마을사람들과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과 나누웠으며 관음보살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철관음이라 이름하였다. 철관음은 고급차이며 달콤한 향, 부드럽고 섬세한 맛과 끓는 물을 부으면 차잎도 아름답게 풀어진다. 보통 음식과 강한맛의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특히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혹은 언제든지 사려깊은 자비의 여신에게 선물을 받고 싶을 때 마시기 바랍니다.



미얀마

샨 마운틴

미얀마의 전설에 의하면 친절한 신, "내트"가 고대미얀마 사람들에게 내려준 선물이라고 했다. Nat thit-ywet: 내트 티 예트 1000년 전부터 미얀마 사람들도 차를 식생활에 사용했다. 그들은 특유하게 어린 찻잎을 피클로 만들거나 깨나 땅콩이나 콩 종류와 함께 볶아서 먹는다. 이 음식은 그들의 특별 요리이기도 하다.
디저트로도 사용하며 또는 보통 차를 우려 마실 때 같이 먹는다. 차는 주로 북쪽 지역인 샨지방에서 자라며 그들의 주요 수입이다.
Tea Museum의 샨 마운틴 차는 Golden Triangle :
(금 삼각지) 지역 주변의 야생 꽃과 함께 자란 차나무에서 제조한 녹차로써 섬세한 맛을 지녔다. 완전한 전통방식 손으로만 제조하므로 대량 생산이 불가능 하다.


모로코


로즈버드핑크

장미는 지금까지도 꽃의 여왕의 자리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로즈워터는 손을 소독할때나 화장품으로 쓰이고 말린 장미잎은 장롱속에 뿌려놓으면 방충제 역할을 한다. 예전부터 유럽과 중동에서는 장미와 아몬드, 설탕등을 섞어 과자를 만들고 음식에 넣어 맛을 돋구는데 쓰인다.
그렇다면 장미를 맛있는 차로 만들고, 홍자와 같이 블랜딩하여 마시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장미(특별히 차로 만들 수 있는 종류), 로즈 히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특히 씨앗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이 있음).
장미의 발견은 로마의 역사가 필니(Pliny: A.D.23-79)가 어느날 꿈에서 계시를 받아 허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꿈의 힘은 영원할 것이다.



미국


스피어민트, 페퍼민트

고대 이집트, 로마, 그리스 약전에 페퍼민트잎은 몇천년간 약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고 기록했다. 이집트의 무덤에서의 근거를 참조로 페퍼민트는 BC1000년부터 일본은 약2000년전부터 자라고 있고, 프랑크스나라(지금의 프랑스와 독일의 일부)의 샬만왕과 로마제국의 황제의 명령으로 페파민트는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해 왔다. 페퍼민트는 워터민트(Watermint)와 스피어민트(Spearmint)와 접해서 생겨난 다년생 식물이다.
민트는 그리스어로 민타(Mintha) 그리스신화의 요정이 민트식물이 되었다고 믿는다. 페파는 라틴어로 파이퍼 즉 페퍼(Pepper)이고 강한 맛과 향이란 뜻이 있다.
오스트리라, 프랑스, 독일, 영국, 헝가리, 러시아, 스위스 그리고 유럽의 약전에 페퍼민트의 잎과 오일은 약으로 기록되있다.
페퍼민트는 소화작용을 촉진시키고 몸에 활기를 주고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가장 오래된 가정요법이기도 하다.

패션플라워

1620년 페루의 성직자 제스이트(Jesuit)는 패숀플라워를 발견한 밤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Christ's Passion)" 꿈을 꾸었다.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패숀플라워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원주민들이 피로를 씻어주고 신경안정의 차로 마시기 시작했다.
그 후 이 아름다운 꽃은 북미와 유럽으로 소개되었고 꽃은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불가리아

앨더 플라워

유럽에서 엘더베리 나무는 자연 약상자라고 불리웠다.
엘더플라워 꽃은 늦은 봄부터 6월말 까지 약 3주간 핀다.
납작한 크림색의 작은 별모양의 꽃이다. 9월쯤이면 짙은 보라색의 열매가 된다. 꽃은 그늘에서 잘 마른다.
1800년대에 엘더플라워티는 주근깨, 깨끗하지 못한 피부, 충농증,화분증, 기타 비슷한 알레르기 환자에게 처방했다.
엘더플라워티는 따뜻하게 혹은 차겁게 즐길 수 있다. 꿀이나 레몬을 첨가해도 맛이 잘 어울린다.


실론


우바
실론의 중앙의 산맥의 동쪽의 다원의 이름으로 특별한 부드러운 맛으로 전 세계의 인기를 얻고 있다. 차잎은 6월에서 9월에 수확한다.
수확하는 계절에 건조한 바람으로 훌륭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누와라 엘리야
실론의 가장 높은 지역에서 자라는 이 차를 '실론 샴페인'이라 부른다. 일년중 수확을 하나 가장 고급의 차잎은 1-2월에 수확한다.
가장 상품의 차는 강하고 맑은 붉은 금색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향을지녔다.

딤불라
누와라 엘리야와 같이 가장 고급품의 차잎을 1-2월에 수확한다.
강한 향과 맛을 지녔다. 8-9월은 장마철이다.

갈레
실론의 남쪽지역에서 재배한다. 붉은황금색의 차색이나며 부드럽고 잔잔하며 고급의 맛이다.



영국


블랙커렌트

블랙커렌트는 유럽, 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야생으로 자라는 것은 냇가나 수림속에서 볼 수 있고, 열매를 생산하기 위해 지금은 재배도 많이 한다.
중세시대의 허발리스트에 의해 발견되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몸에 유익한 점이 많아 건강하게 장수하며 노화방지에 좋다하여 마셔왔다.
열매는 신선한 그대로,잼, 젤리, 시럽, 그리고 Cassis(리큐어:블랙커렌트로 만든 알코올농도가 높은 술)로 만들어 사용한다. 열매와 잎은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목욕용으로도 사용한다.

라이치차

홍차에 라이치과일의 주스를 첨가한 맛있는 차이다. 신선하고 물기가 많은 라이치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유명한 과일이다. 라이치에는 중국의 역사 이야기가 있다. 동양 절세의 미인 '양귀비'는 당나라시대 임금님 수완종 (Xuan Zong A.D.712-756)藍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는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었다.
라이치는 금방 맛이 변하는 과일이며 그당시 서안이 수도였기 때문에 남쪽에서만 자라는 라이치를 구하기 위해 최고속도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그녀에게 바쳤다. 그 당시 이 과일은 양귀비의 미소(Feizi Xiao)라고도 불렀다.


라스베리

꽃향을 차와 함께 즐기는 것과 같이 과일맛 역시 차와 잘 어울린다.
건조된 과일을 잘게 썰어 차와 섞어서 만들기도 하고 과일액을 차를 건조시키며 같이 넣기도 한다. 중국은 예전부터 과일차를 만들었다. (예: 라이치차) 근래에 와서 여러가지 과일맛을 차와 섞는 것이 더욱 유행하기 시작했다.
Tea Museum의 라이치, 와일드체리, 라즈베리티는 인기가 높다.

바이올렛

꽃향을 차와 함께 즐기는 것과 같이 과일맛 역시 차와 잘 어울린다.
건조된 과일을 잘게 썰어 차와 섞어서 만들기도 하고 과일액을 차를 건조시키며 같이 넣기도 한다. 중국은 예전부터 과일차를 만들었다. (예: 라이치차) 근래에 와서 여러가지 과일맛을 차와 섞는 것이 더욱 유행하기 시작했다.

브렉퍼스트 티

브랙퍼스트티는 특별한 레시피가 없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식사와 함께 마신다. 종종 베이컨, 달걀, 소시지, 튀긴요리등 지방분이 많은 음식과 함께 하므로 전통적으로 강한 인도차나 중국차로는 키문, 윤난차를 주로 마신다.
Tea Museum의 브랙퍼스트티는 진한맛(Full body)의 인도의 북동지역의 아삼차를 사용했다.

얼 그레이

얼그레이차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차중의 하나이다.얼그레이의 후손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17세기 얼그레이가 영국의 수상자리에 있을 때 중국에 의사진을 보내어 만다린(Mandarin)의 아들의 생명을 구해 주었다. 만다린은 특별한 차와 레시피(Recipe)를 영국수상에게 선물하였다. 그후 얼그레이는 차제조업자에게 이 레시피에 의해 블랜딩하도록 주문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최초의 얼그레이 레시피는 아무도 증명할 수 없고 다만 전설과 같은 이야기로 남았고 아마도처음의 차에는 중국인이 버가못트를 썼을 거라고 추측만 할 수 있다.
Tea Museum의 얼그레이티는 인도, 중국의 홍차에 버가못트(동양의 귤과 식물, 컴퀘트(Kumquat))를 첨가했다.

오후의 차 

애프터눈 티는 영국과 영어권의 나라에서는 사회적 습관이 되었다. 1840년초 영국의 7대 공작부인인 베드포드 앤은 빅토리아 여왕의 시녀중 한사람으로 궁에서 생활할 때 저녁식사 시간이 늦은 관계로 (특히 여름철 저녁식사 시간은 더욱 늦다), 공작부인은 종종 4시경에 허기를 느꼈다. 그리하여 그녀는 간식으로 케익, 타트, 비스켓 등을 차와 함께 시켜 비밀리에 애프터 티를 즐겼다. 그후 그녀의 습관을 따라 맛나는 간식과차를 마시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고 애프터 티라고 불리운다.

와일드 제리

건조된 과일을 잘게 썰어 차와 섞어서 만들기도 하고 과일액을 차를 건조시키며 같이 넣기도 한다. 중국은 예전부터 과일차를 만들었다. (예: 라이치차) 근래에 와서 여러가지 과일맛을 차와 섞는 것이 더욱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집트

캐모마일

맥그레거의 정원에서 큰일날 뻔한 후 겨우 빠져나온 피터 라비트(Peter Rabbit)에게 그의 엄마는 카모마일티를 정성들여 준비해 주었다. 오후에 정원에서 깜짝 놀란것도 진정시키고, 소화도 잘시키고, 잠도 잘자라고.카모마일은 피터 라비트의 이야기보다 수천년이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대 이집트,로마, 그리스시대에 이미 일사병, 해열, 소화불량의 처방약으로 써왔으며, 독일에서는 alles zutraut 카모마일은 거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다고 전해왔다.
카모마일은 유럽과 중동에서 마셔왔으며 중국인이 차를 발견해 즐겨마신 역사와 거의 같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신에게 카모마일을 바쳤고 약으로 사용했다. 17세기에 유명한 영국 허발리스트 니콜라스 컬페퍼는 카모마일 허브 목욕은 피곤을 풀어주고, 통증을 없애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고 발표했다.
미국사람들사이에서는 비에트리스 포터(Beatrice Potter)의 피터 라비트(Peter Rabbit)의 이야기로 인해 카모마일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존재이다. 망난니 아들 피터를 진정시키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전에 큰스픈으로 한술을 차로 만들어 그에게 마시게 하면 소화도 잘 시키고, 평온하게 잠을 들게한다. 카모마일은 밤에 마시는 우유처럼, 밤의 음료이다.

희비스커스

희비스커스는 이집트가 원산지이다. 위에 좋고 입안을 향기롭게 해 준다. 아직도 이집트 사람들은 희비스커스차를 즐기므로 어느 카페에서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 짙은 붉은색의 꽃잎에 찻물은 환상적인 루비색이다.
Tea Museum에서는 희비스커스꽃에 레드베리를 섞어 더욱 맛있게 블랜드 했습니다. 희비스커스는 비타민 C를 듬뿍 함유하고 카페인이 전혀 없고, 뜨겁게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 리휴레싱 음료이며 어른, 어린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인도

다즐링

차는 인도의 여러지역에서 재배하지만 다즐링차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차의 샴페인'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즐링은 인도의 북쪽 히말라야산 주변의 작은 마을이다. 옆에는 칸첸중가 (뜻:5개의 보물 눈봉우리산)는 세계에서 3번째 높은 산이고 라이벌 산인 에베레스트산도 근접해 있다.인도로 망명한 티벳의 달라이라마(불교의 대주지승)는 오늘도 인도의 집에서 다즐링차를 마시고 계실것이다.
다질링은 티벳말로 DORJE-LING;번개,천둥이 치는 곳 이란 뜻이다. 해발 2000-2200m의 산주변에 재배하며 전체 42000-49000에이카의 크기의 다원이 있고 다즐링차는 거의 홍차이다.
Tea Museum에서는 영국블랜드차 중에 브랙퍼스트 티, 오후의 차, 그리고 얼 그레이 티에 포함 되 있다.

아삼 티피

아삼은 인도의 동북쪽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를 생산한다. 인도 차중의 3분의 1이 아삼차이다. 아삼은 차나무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앞을 볼 수 없는 정글 지역이었다. 1823년 식물학자는 아삼도 중국과 같이 고대부터 차나무가 자란다고 밝혀냈고 차나무의 종류는 중국차나무와 다른 찻잎이 큰 아삼종의 차나무로 분류한다.
지금은 2000여 종류의 아삼차가 있다. 찻물은 아주 붉은색이며 진한 향과 맛이 신선하다. 특히 영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영국에서 블랜드차에 많이 사용한다.


일본

센차

불교의 중 덴고 다이시에 의해 AD805년 차가 일본으로 전해 졌다고 한다. 지금은 일본에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녹차를 생산하지만 일본 다도회에서 사용하는 맛차(한국말:말차)가 가장잘 알려져 있다.
매일의 생활에 가장 편리하게 마시는 차는 센차이며 품질 또한 여러가지가 있고 행사에 알맞게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회사나 가정이나 손님이나 가족이나 환영의 의미로 도착과 함께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게 그들의 차문화이다.
Tea Museum의 센차는 시조오카다원에서 왔으며 일본에서 유명한 다원중의 하나이다.


중국

국화차

국화의 노란꽃잎은 옛날 중국의 약재료로 몸의 열을 식히는데 쓰였다 한다. 지금은 보이차와 국화를 섞어 마시기도 하고 국화차 자체로도 맛이 좋으므로 뜨겁게 해서 마시거나 여름철에는 차겁게 해서 드셔도 모두 훌륭한 차입니다.

금침

인젠과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 차이다. 차색은 거의 투명하다.
Tea Museum의 금침은 자스민을 곁들였다.

금불

후지안 지방의 우이산(무이암산)에서 자라는 차나무는 특별히 건강에 유익하다.
다른 식물은 살 수 없는 환경에서 뿌리를 내려 바위틈의 무기질을 풍부히 빨아들인 생명력이 강한 차나무들에서 제조한 차이기 때문이다.
우이산은 이런 극적인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혼을 가진 차나무들의 고향이라 불리운다.
Tea Museum의 금불은 고목차나무에서 제조한 특상품의 울롱차이다.

다이어트 차

옛날 중국의 왕비나 공주들이 아름다운 외모와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중요시 여겼던 것은 지금의 우리들과 꼭 같았다. 그들은 건강과 미모를 지키기 위해 차를 늘 마시는 습관을 가졌고 또한 그것은 문명사회의 지위와 고상한 취미생활로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었다.
중국인들은 차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신진대사를 돕고 몸 속에 남아 있는 불필요한 물의 양을 줄여주고 차와 섞은 야생꽃과 허브도 함께 노폐물을 씻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Tea Museum의 다이어트차는 고대 중국의 전통에 의존하여 블랜드 했다. 그러나 이것을 마시므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잘 조화된 식사와 함께 늘 차를 마시는 습관은 여러분들을항상 활기찬 삶과 날씬한 몸매를 지켜줄 것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강과 미를 추구하는 것은 같다. 예를 들어 슈퍼모델 Kate Moss(케이트 모스)는 하루에 12잔정도의 차를 마신다.

다이바이하오

후지안 지방에서 생산하는 귀한 차이다. 전통적으로는 야생나무에서 채취했다. 차감정가들은 잎이 펴지기 전의 새순만을 따서 고급의 차로 만든다. 다이바이하오는 녹차중에서도 아주 유명하다.
1년에 한번만 수확한다.
곡우 이전의 새순만을 일일이 손으로 따서 만든다. 옅은 노란색의 차색에 약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다.
Tea Museum의 다이바이하오는 자스민을 곁들였다.

랍송수총

랍송수총은 소나무로 훈제한 차로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다.차에 훈제를 한다는 생각은 실수에서 얻어졌다. 청나라시대에 차 수확의 철에 군대가 들어다원에 캠프를 쳤다. 그들이 떠나자 짧은 시간에 차를 제조하고 시장에 판매까지 해야 했으므로 차잎을 큰가마솥에다 펼쳐서 소나무로 불을 짚여 건조시켰다.
시장에서는 소나무의 맛에 큰인기를 얻었고 이렇게 하여 새로운 차가 탄생했다.

롱진

롱진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차중의 하나이다. 중국의 유명한 시인(루유)과 작가들에 의해 항상 찬양의 대상이었고 아직도 중국인의 매일의 생활에 마셔지는 차이다.(특히 샹하이(상해)지방)녹색에 잔잔한 맛과 향과 아름다운 차잎 모양은 마시는 분들을 한결 즐겁게 해주고 롱진은 몸을 식혀 준다고 해서 더운 날씨에 많이 마신다.
초록색의 납작한 롱진차는 맑은 연두색의 찻물이 약간 달콤하고 신선한 향과 맛이 입속에 사르르 퍼져 얼마동안 남아 있는 특별한 차이다. 다른 차와는 달리 말아진 형태를 만들기위해 큰 팬에 건조시키는 것이 아니고 특별히 제조한 둥그런 팬에 숙련된 차 제조하는 이들이 일일이 손으로 여러 번 눌러가면서 섬세한 맛과 길고 납작한 모양을 낸다.
롱진의 뜻은 '용의 우물' 중국신화에 용은 물의 왕이다. 롱진의 원산지는 샹하이에서 남서쪽의 작은 마을이다. 특히 청나라 황제 치안롱(Qian Long)이 가장 좋아해 황실차로 불리웠다
.

라이치

꽃향을 차와 함께 즐기는 것과 같이 과일맛 역시 차와 잘 어울린다.
건조된 과일을 잘게 썰어 차와 섞어서 만들기도 하고 과일액을 차를 건조시키며 같이 넣기도 한다. 중국은 예전부터 과일차를 만들었다. (예: 라이치차) 근래에 와서 여러가지 과일맛을 차와 섞는 것이 더욱 유행하기 시작했다.
Tea Museum의 라이치, 와일드체리, 라즈베리티는 인기가 높다.

보이차

보이(푸-어)는 윤난지방의 작은 마을이름을 따서 부르기 시작했다. 중국의 남서쪽 보이차가 거래되는 곳이다. 보이차는 주로 대잎으로 만든다. 이 차나무는 고목이 많다. 보이차는 정성드려 제조하며 특히 제2의 발효과정에서 특유한 흙냄새와 건강에 더욱 덕이 되는 점이 나타난다.당나라시대부터 발견했고 보이차는 중국에서 소화를 돕는데 좋은 약으로도 쓰인다.


보이차 (Pu Erh)
일반적으로 마시는 대잎 보이차이다.

보이 골드차(Pu Erh Gold)
아주 오래된 상품의 보이차이다.

보이 첸닝차(Chen Ning Pu Erh)
윤난의 첸닝마을에서 재배한 보이차이다.

보이차 공프스(Grongpan Pu Erh)
옛날에 임금님한테 바치던 것과 같은 좋은 차란 뜻.

보이 고목 대잎차(Old Tree Pu Erh)
고목(약300년)에서 딴 대잎의 보이차이다.

자스민 백가향차

송나라시대 남쪽 지역 사람들로부터 차에 자스민을 가향해서 마시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자스민 꽃을 찻잎을 가열하여 건조할 때 옆에 쌓아 놓아 찻잎에 향이 배이게 한다. 몇 시간 후 새 자스민 꽃으로 바꾸어 가면서 이 과정을 반복한다. 보통은 2-3번 가향하고 고급차는 7번까지 가향한다. 어떤 곳에서는 이 작업을 나무상자에 넣어서 한다.
홍차에 향을 넣은 것이 많으나 울롱차나 녹차에도 가향이 가능하다.

자스민 실크 목단
역시 숙련된 여성의 손으로 한잎 한잎 엮어 만든 가공차이다. 작은 공처럼 생겼다.
따뜻한 물에 넣으면 천천히 열리면서 목단꽃이 된다. 약 5-8분 정도의 연출 후 차를 마신다.

소라와 꽃진주
가공차 중에서도 최고의 기술로 만든 차이다.
따뜻한 물을 부으면 조개처럼 생긴 차는 천천히 입을 벌리며 한 송이의 꽃처럼 피어나면서 그 속에서 숨어 있던 작고 예쁜 야생국화가 등장하는 신기한 차이다. 이 연출은 약 10분 정도 걸린다. 그 후 차를 마신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생겨난 소중한 차의 문화이다.

자스민 녹가향차

송나라시대 남쪽 지역 사람들로부터 차에 자스민을 가향해서 마시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자스민 꽃을 찻잎을 가열하여 건조할 때 옆에 쌓아 놓아 찻잎에 향이 배이게 한다. 몇 시간 후 새 자스민 꽃으로 바꾸어 가면서 이 과정을 반복한다. 보통은 2-3번 가향하고 고급차는 7번까지 가향한다. 어떤 곳에서는 이 작업을 나무상자에 넣어서 한다.
홍차에 향을 넣은 것이 많으나 울롱차나 녹차에도 가향이 가능하다.

아기 반지
이름 그대로 아기 반지 같이 만든 차이다. 따뜻한 물을 부어 차를 만들 때 풀어지는 모양이 또한 즐겁다.

파이브 스타
스타 모양의 가공차이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이야기하고 싶은 날 마셔 보세요.

컴성팀파
한 잎 한 잎 손으로 부케 같이 만든 가공차이다. 차가 우러나면서 한 송이의 꽃이 된다.

오스민터스차

중국 남부지역에서 볼 수 있는 월계꽃은 약 2000년전부터 재배 하거나 야생꽃으로 자라고 있다.
오스만터스(월계꽃)는 작고 노란 색의 꽃이고 예쁘고 향이 좋아 늘 사랑을 받는 꽃이다. 중국의 10가지 전통꽃 중의 하나이다.
수 백년간 중국 서쪽 마을 황조우 에서는 '월계수 나무의 날'을 정해 월계꽃으로 만든 음식, 차, 노래 (작사, 작곡)와 춤의 경연이 벌어지는 페스티발을 연다.
꽃과 나뭇잎이 모두 향기가 좋아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비싼 향수인 Jean Patou의 '1000'중국 오스만터스를 사용했다.
Tea Museum의 고급의 울롱차에 아름다운 월계꽃을 넣어 만든 오스만터스차를 마셔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 입니다.

자스민 울롱가향차

송나라시대 남쪽 지역 사람들로부터 차에 자스민을 가향해서 마시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자스민 꽃을 찻잎을 가열하여 건조할 때 옆에 쌓아 놓아 찻잎에 향이 배이게 한다. 몇 시간 후 새 자스민 꽃으로 바꾸어 가면서 이 과정을 반복한다. 보통은 2-3번 가향하고 고급차는 7번까지 가향한다. 어떤 곳에서는 이 작업을 나무상자에 넣어서 한다.
홍차에 향을 넣은 것이 많으나 울롱차나 녹차에도 가향이 가능하다.

요정 은나비
다원과 자스민꽃으로 유명한 후지안 지방에서 생산한 울롱차에 자스민 향을 배이게한 차이다. 눈을 지긋이 감고 차를 마시려 하면꽃 향이 그윽한 정원에 작은 은나비가 춤을 추며 다니는 것 같아 지어진 시적인 이름이다.

하늘 진주
진주와 같이 동그랗게 말아서 만든 차이다. 나무에서 땋기에 하늘 진주라고 이름 지었다.

흑용주
섬세한 여성의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차이다. 생긴 모양이 작은 공과 같고 색이 검정색 이므로 흑용주를 닮았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운남차

고대 중국의 기록에 윤난지역에서 1700년전부터 차를
생산하였다 한다. 또한 차나무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여러종류의 차나무가 있고 또한 가장 오래된 차나무도 이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버어마(미얀마)와 윤난의 국경지역에 1700년이나 오래되고 32m의 키의 고목차나무가 있다고 한다.
차나무는 자연 그대로 두면 엄청나게 자라지만 차재배를 쉽게 하기 위해 일정 크기 이상 자라지 못하게 잘라준다.

인젠차 (은침)

인젠(은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은색의 가는 솜털로 덮인 뾰족히 돋아난 새순만을 따는 과정부터 모두 손으로 만든 차이다.
수확하는 기간은 1년에 2-3일간만 가능하다.
처음으로 32도에서 가열해(Roast) 약 70% 정도 차잎이 건조되면 브라운색 종이에 싸서 나무 상자속에 이틀간 둔다. 그리고 낮은 온도에서 다시 가열하여 다시 브라운색 종이에 싸서 하루를 둔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가열을 한 다음 철재상자(제조 공장의 특별한 저장장소)에 저장한다.
차색의 아주 연한 연두색(거의 색이 없는 투명한 물색)이고 특별히 섬세한 맛과 향을 지녔다. 차잎은 죽순과 같이 위로 향해 싹이 돗아난다.

중국홍차

Black Tea는 중국한자로 '홍차'이다. 잔잔한 맛과 향이 있다.
홍차는 완전발효차이다. 차색은 깊은 붉은색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홍차에 우유를 넣어 마신다. 그리고 꿀이나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어 마신다. 아시아 사람들은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두가지 스타일이 모두 잘 어울린다.
Tea Museum의 중국홍차는 윤난에서 온다.


춘미

차잎의 생김새가 눈썹(Precious Eyebrow:귀한 눈썹)과 같아서 부쳐진 이름이다.
중국 중서지역의 신장(Zhejiang)지방에서 재배한 녹차이다. 신장은 녹차을 재배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신선한 향이 그윽한 차이다. 차잎은 가늘고 뾰족한 모양이다.춘미는 모두 수작업으로 하며 온도, 시간, 특별히 숙련된 기술로 차잎의 모양새와 섬세한 맛을 낸다. 단정하게 잘 말아진 녹색의 눈썹 모양의 춘미차는 차의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차색은 청명한 황록색으로 부드러운 맛을 지녔다.


철관음차황

철관음은 관음보살(자비의 여신)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지어졌다. 전설에 의하면 후지안지방(중국의 남부)의 무너져가는 작은 절에 철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의 불상이 있었다. 어느날 농부의 꿈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절뒤의 동굴에 보물이 있으니 그 보물을 잘 보살피고 다른사람들과 그 보물을 나누워 가져라 했다. 그는 작은 새싹을 발견하였고 그것을 잘 가꾸었다. 그 나무에서 딴 잎은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그 농부는 차 수확을 마을사람들과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과 나누웠으며 관음보살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철관음이라 이름하였다. 철관음은 고급차이며 달콤한 향, 부드럽고 섬세한 맛과 끓는 물을 부으면 차잎도 아름답게 풀어진다. 보통 음식과 강한맛의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특히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혹은 언제든지 사려깊은 자비의 여신에게 선물을 받고 싶을 때 마시기 바랍니다.


푸른산과 녹색 바다

주로 중국차는 차의 종류와 지역이름 혹은 흥미있는 역사적 사건에 의해 이름을 지어 부른다.
그러나 차의 모양이나 차를 우릴 때의 모습이 '푸른산과 녹색바다'와 같이 아름다워 시적인 이름이 어울리는 차는 거기에 맞춰서 부르기도 한다.
보통 건조된 차잎과 같으나 끓는 물을 부으면 차잎이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특별히 작은잎들이 잔잔히(녹색바다 혹은 숲속의 연못처럼) 유리잔의 바닥에 수직으로 선다.

고정차

고대 중국의 역사 기록에 차는 쓴맛의 채소하고 언급 하기도 했다. 신선한 차잎 그대로를 차로 하거나 차를 오래 우렸을 때 특히 쓴맛이 강하다.
차 예술가(차 생산자)들은 각기 다양한 차제조 방법으로 신선한 차잎을 좀더 풍부하고 색다른 맛으로 생산한다.
고정차는 자연의 쓴맛이 많이 남아 있는 차이다. 손으로 일일이 말았다. 북동쪽 후지안 지방에서 생산하는 백차이다.
고정차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Tea Museum의 고정차는 야생차이다.
차 한잔을 만드는데 차잎 한장으로 충분하다

키문

키문은 원래 녹차로 제조했다. 그러던 19세기 어느날 임금님의 병사들이 지나가는 길에 키문차 제조공장에서 하룻밤을 쉬어가야만 했다.
일꾼들을 집으로 보내고 병사들이 이튿날 떠난 후에 서둘러 차제조를 하였지만 이미 자연적 현상으로 차잎이 완전히 발효가 되어 홍차가 되었다. 그 공장의 차전문가가 맛을 보는 순간 키문의 훌륭한 맛에 감탄했다.
그 후로부터 키문은 홍차로 제조하지만 아직도 키문 녹차로는 비싸고 구입하기도 힘들지만 아직도 생산하고 있다.


칠레

로즈힙

장미는 지금까지도 꽃의 여왕의 자리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로즈워터는 손을 소독할때나 화장품으로 쓰이고 말린 장미잎은 장롱속에 뿌려놓으면 방충제 역할을 한다. 예전부터 유럽과 중동에서는 장미와 아몬드, 설탕등을 섞어 과자를 만들고 음식에 넣어 맛을 돋구는데 쓰인다.
그렇다면 장미를 맛있는 차로 만들고, 홍자와 같이 블랜딩하여 마시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장미(특별히 차로 만들 수 있는 종류), 로즈 히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특히 씨앗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이 있음).
장미의 발견은 로마의 역사가 필니(Pliny: A.D.23-79)가 어느날 꿈에서 계시를 받아 허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꿈의 힘은 영원할 것이다.


태국

태국 차나무 꽃차

태국의 다원은 북부의 국경지역에 산에 사는 원주민들이 양귀비를 키우던 곳이다. 불교의 국가인 태국사람들은 부처님에게 차를 올리는 습관이 있다. 태국은 나름대로의 차제조 방법과 발효기술로 특유한 맛의 차를 생산한다.
태국과 미얀마(버어마)의 국경지역의 산사람들이 특히 대잎녹차와 차나무 꽃자체를 섞어 만든 차는 섬세한 맛을 낸다.


프랑스

라임꽃차


티얼(Tilleul), 또는 린덴 플라워(Linden Flower)라 불리운다.
유럽이 원산지이다. 작은 노란꽃은 고대시대부터 허브차로 사용하였고 "로얄 넥타'라고 불리웠고, 천연의 달콤한 맛이 난다. 라임꽃차는 주로 유럽사람들이 즐기며 특히 프랑스의 남부, 프로방스의 그림과 같이 예쁜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늘 즐기는 차이다. 맛도 좋고 예쁜꽃도 보며 즐길 수 있는 차로써, 부드러운 잎과 꽃의 차맛은 상큼하고 약간 나뭇잎 향과 함께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럽의 여러나라에서는 건강음료로 믿고 있으며 신진대사, 스트레스해소, 소화촉진에 도움을 준다.

레몬 버베나

프랑스 지역에서는 버벤이라고도 한다. 그리스도교가 탄생하기 전의 유럽의 성인들(Druids)은 버벤을 성스러운 식물로 정하고 종교행사때와 성령을 부를 때(예;주문을 외울 때)에 썼으며 성좌에는 반드시 버벤을 올려놓았다. 또한 고대 스칸디나비아의 신중의 하나인 쏘-오(Thor)는 지금의 목요일(Thursday)이란 의미가 있고 목요일신은 인류를 악마와 괴물용에게서 보호해 준다고 믿었다.
중세기 유럽에서 베벤은 수도원에서는 반드시 재배했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식물로 취급했다. 라틴학명 버베나 오피스날리스(Verbena Officinalis)에서 알 수 있듯이 Official 꼭 필요한 식물이었다. 군인들은 전쟁에 나가기전에 반드시 버벤찻물을 군복에 뿌렸고, 그런 행사는 그들의 생명을 적군에게서 보호 받게 해준다고 믿었다.
레몬버베나는 와인에 넣기도 했고, 성스러운 허브라고 불리웠다.
지금은 그런 마술과 같은 힘은 옛날이야기로 변했지만 레몬버베나티는 그맛과 향이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말로우


말로우는 마브라고도 불리운다. 희비스커스와 닮은 꽃에서 채취하고, 아름다운 색과 맛을 즐길수 있는 허브차이다.
말로우티의 색은 짙은 잉크빛에서 레몬 몇방울을 떨어뜨리면 핑크색으로 변하는 마술을 부리기도 한다.
로마와 그리스가 발견했고, 그리스어로 '말라카'는 원어 '마라코스'에서 변형되었으며 뜻은 '부드럽다'이다. 그리스의 유명한 의술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목아플 때, 소화불량에 처방했다. 말로우티는 우리에게 활기를 주는 음료이다.


한국

작설차

한국은 추운 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다원보다 조금 늦게 새순이 난다. 4월 하순에 피어나는 차잎 중 어린 새순만을 조심스럽게 따서 덖거나 찌고 여러 차례 숙련된 손으로 정성을 다해 비벼서 만든 차로서, 차잎의 모양이 참새의 혀와 같이 생겼다하여 '작설차'라고 한다. 맛과 향이 그윽하고 오묘하여 녹차의 중에서 으뜸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작설차는 따는 시기와 규격, 제조하는 과정에 따라 감로, 특선, 정선, 녹선등으로 구분하는데, 그 맛과
향에도 나름대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감로
대자연의 기운이 한껏 피어 오르는 곡우 전후에 처음 올라오는 새순만을 한 잎, 한 잎 손으로 정성껏 따서 만든 차이다.
차 맛이 부드럽고 색깔도 정갈하며 향기가 뛰어난 녹차이다.

특선
입하 전후의 차잎을 손으로 따서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더한 차이다.

정선
하지 전후의 차잎으로 만들어서 맛과 향기가 강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대중적으로 많이 애용되는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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