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나의 이야기

비박지의 아침...

하늘벗삼아 2013. 3. 30. 15:58

 

 

 

 

 

 

 

 

 

 

 

 

벨기에 그룹 로스 마야스(LOS MAYAS)의 히트곡으로,
프랑스에서 샹송으로 불려지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리메이크가 된 곡이라 알려짐.


1963년 그리스 영화 레드 렌턴(The red lanterns) 의 OST로 삽입 되면서 유명세를 탓고,
일본에서 '안개낀 밤의 데이트' 란 제목을 붙여서 영화를 상영 했고,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제목이 옮겨와서 상영 되면서,
이 곡명 또한 '안개낀 밤의 데이트' 혹은 '밤 안개속의 데이트' 로 우리에게 알려진 곡.
정확한 작곡 연도는 알수 없음.

웹 문서나 블로그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1964년에 로스 마야스(LOS MAYAS)의
멤버인 조 반 웨터(Jo Van Wetter)가 작곡 했다고 나오는데,
레드 렌턴이 상영된게 1963년 이란걸 보면 아마 잘못 알려진듯 함.
그리고 외국 사이트 에서 검색해 보면 조반 웨터가 소속되었던 그룹이 와이키키로 나오고
로스 마야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음.

워낙 연도가 오래된 데다가 제3세계 음악 임을 감안 한다면 정확한 자료를 찾기는 어려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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