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여름에 일박 이일 가족 나들이한 여름 요세미티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요세미티를 구석 구석 모두 다 구경 할 라면 최소 10여일 걸린 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안가 보신분을 위해 올려봅니다.
위 지도와 같이 올라갈때는 5번도로 99번을 프리웨이를 이용해 프레스노(fresno)를 거쳐 요세미티로 갈 계획이었으나,
프레스노(fresno) 지역의 호텔 예약이 불가능하여 역순을 택했다.
켈리포니아 바닷가가 아닌 사막 한가운데를 달리는 Scenic Drive인 395번 하이웨이를 이용해 모노레이크를 먼저 구경하고
리 바이닝에서 일박하고, 요세미티의 동서횡단하는 티오가패스(tioga pass)를 넘어 서쪽으로 넘어갔다. 이렇케 한바퀴 돌면 약 800마일이 넘는 대장정이다. 우리계산으로 1,300KM의 거리다.
사막(Death Vally) 한가운데를 지나는 395번 하이웨이, 지나는 차를 향해 총을 쏘는 정신나간 친구가 간혹 있답니다.
새들의 천국 "모노 레이크"는 호수주변에 파리가 많이 있는데 날지 못하는 메뚜기 처럼 폴짝 뛰어 다니는 파리?
모노 레이크 아주짠 바닷물이라서 고기는 못산다고 한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새우가 살아 새들이 먹이랍니다.
모노 레이크(Mono Lake) 호수 주변 일주 하는 길에서 "사슴 로드 킬" 현장 사진을 올려봅니다.
여긴 리 바이닝(Lee vining)쪽 120번 도로 요세미티 입구 승용차는 20불 7일 머물수있는 입장권을 구입해야한다.
반팔에 만년설..... 하여튼 눈이다. 여름 켈리포니아 산에서 만년설 처럼 느껴지는 눈이다.
앗! 곰이다. 새끼곰과 함께 나온 어미 곰입니다. 웅담 생각에 곰을 캭 하고 싶지만.... ㅎㅎㅎㅎ 공원 경찰이 지켜서...
불멸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칼날이 반쪽낸 바위인가? ㅎㅎㅎㅎㅎ 하프 돔...
요새미티의 유명한 바위인 엘 카피탄(El Capitan)과 하프돔(Half Dome) 그리고 가늘게 보이는,
높이가 대충 200M나 되는 브라이달베일 폭포(Bridalveil Fall) 이름처럼 신부의 면사포처럼 가늘고 얇게 조용히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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