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Jane on My Mind / Hiro Tsunoda
Mary Jane on my mind
일본의 싸이키 록 밴드인 플라워 트래블링 밴드는 나에게 있어서 일본 음악 에 대한 편견과 무지를 일깨워 주는 것은 물론이며 세상에 정 말로 들을 음악은 많으나 나의 무지와 부족한 열정에 의해서 많은 것들을 간과하고 지나친다는 사실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한다.
시노부 이시마루의 일본인 특유의 냄새가 나는 세밀하면서도 깨끗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간 커버에서 부터 본인의 호기심 을 자극한 이들의 음악은 조지 와다의 드럼과 쥰 코우주키의 베이스는 밴드의 막강 리듬파트를 구축한다.
특히 조지 와다의 심벌 연주는 히데끼 이시마의 기타 소리와 어울려 양질의 환각상태를 일으키며 때론 조의 절규하는 보컬과와도 미묘한 조화를 이루어 낸다.
고우주키의 베이스 라인은 심플하면서도 강력하며 이들 막강 멤버의 연주 이외에 곳곳에 삽입되어 있는 키보드 혹은 신 디 사이저 효과(어떠한 것인지 솔직히 정확히 모르겠음)와 하모니카 까지 동원되어 하나의 건축물을 쌓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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