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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우울한 걸까? - 지나친 걱정

하늘벗삼아 2012. 10. 21. 20:05


 

 

 

 

 

 

 

萬事(만사)가 分已定(분이정)이어늘
浮生(부생)이 空自忙(공자망)이니라.

모든 일은 이미 분수가 정해져 있는데
덧없는 세상 사람들은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게 움직인다.
<명심보감 - 순명편>

 

 

 

 

지나친 걱정

어떤 일이 닥쳤을 때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든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든 그 일에 국한해서만 생각하고,
다른 것들과 연관 지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걱정을 달고 다니면 쉴 수도,
숙면을 취할 수도 없게 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머리가 맑아진 다음에
일을 대하면 그 해결이 더 쉬워진다.

- 김혜남의《왜 나만 우울한 걸까?》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