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김막동토판천일염

명인 김막동토판천일염

전남오픈마켓선정 우수제품#63] 미네랄과 각종 유기물이 풍부한 개펄에서 생산된 건강한 소금, 세광염전의 ‘김막동 토판 천일염’

 

토판 천일염은 자연 그대로의 개펄 바닥에서 생산하는 소금이다. 불과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모든 소금을 토판에서 생산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토판염을 생산하는 염전은 몇 되지 않는다. 하얗고 깨끗한 소금을 쉽게 생산하기 위해 염전 바닥에 타일이나 PVC 장판 등을 깔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판염은 염전 바닥에 어떠한 인공시설도 하지 않고, 단단히 다진 자연 개펄 위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개펄이 품고 있는 다양한 유기물의 영양분과 천연 미네랄이 소금에 스며들어, 마그네슘·칼슘·칼륨의 함량이 높고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낮아 영양가 면에서 최고의 소금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금 결정지에 장판이나 타일을 깔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손쉽게 수확할 수 있는 일반 천일염과 달리, 토판염은 열 배 이상의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오염되지 않은 고운 흙을 찾아다가 객토부터 1,2차에 걸친 결정지 다지기, 판 고르기, 롤러 다지기 등 좋은 품질의 소금을 위해 개펄에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을 소금창고에서 3년간 숙성시킨 뒤, 깨끗하고 더 좋은 품질의 소금을 위해 일일이 소금 입자 하나하나를 핀셋으로 선별하고, 수작업으로 포장하는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까다로운 생산방식만큼 이상적인 미네랄 균형으로 천일염 중에서도 최고로 인정하는 토판 천일염으로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미네랄을 효과적으로 섭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