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유래가 여름부터 열매가 검게 익기 때문에 까마중이라고 부르며, 검은 열매가 마치 용의 눈알과 같다고 하여 용안초라고도 부릅니다. 까마중은 식용과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까마중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식물인데, 우리나라 외에서는 잡초로 취급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을 근처에서 종종 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약간의 독성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이 까마중의 효능(왕까마중효능)을 알아볼게요.
1. 까마중은 신장염, 백혈병, 치질, 가래, 설사, 종기, 두통, 관절염, 통풍, 습진 등의 질병에 치료효과가 있으며 약초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항암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남성 호르몬인 스테로이드와 니코틴, 사포닌, 루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포도알균, 대장균, 적리균, 티푸스균 등 유해한 균을 살균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혈당을 낮춰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또한 방관염에도 좋은데요. 평소에 소변을 보기가 어려운 사람이나 몸에 부종이 생겼을때, 까마중은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해주고 염증의 제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까마중은 어혈을 풀어주고 원기를 회복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이 정체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5. 피부관련 고민이나, 아토피, 습진 등 피부가 약한 분들에게 좋아요. 까마중은 피부 가려움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여러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입니다.
6. 까마중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이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없애, 기관지 질환에 좋으며, 혈압도 낮추어 주는 효과가있습니다.
7. 체내에 쌓은 독소를 제거해주고 피로물질을 없애줍니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진 현대인에게 좋은 약초입니다.
까마중의 효능에 이어 까마중효소 만드는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까마중으로 발요액을 담그실때에는 수분을 많이 가지고있을때 발효액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줄기가 억세면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하면 되는데요.
까마중을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썰어서 설탕과의 비율을 1대 1로 유리병에 넣습니다.
발효가 시작되면 자주 흔들어 주면 되는데요~ 약 3개월정도 지난후에 건더기들을 건져내고 2차 숙성기간을 거쳐 1년 가량 두고 섭취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