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먹거리/음식동원(飮食同源)

나팔꽃 효능 (견우자)

하늘벗삼아 2015. 11. 26. 16:53

나팔꽃 효능 (견우자)

   

나팔꽃

간경변증으로 인한 복수, 극심한 변비에 효과가 있다.

설사, 이뇨작용으로 몸속의 독성을 풀어 버리고 회충, 촌충 등의 해충은 몰아낸다.

 

식물특징

한해살이 덩굴풀이다.

온몸에 잔털이 산재해 있으며 줄기는 시계바늘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2m 정도의 길이로 자라나는데 땅이 기름진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란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심장꼴로서 보통 세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끝부분은 뾰족하다.

갈라진 가운데 조각은 타원꼴로 넓고 양가의 조각은 작고 짧다.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의 꽃대가 자라 올라와 크고 아름다운 꽃이 한 송이 내지 세 송이가 피어난다.

 

꽃의 지름은 6cm 안팎이고 색채는 보랏빛을 띤 남빛인데 흰 꽃 붉은 꽃 등 여러 가지 짙은 색깔을 지닌다.

7~9월 중에 꽃이 핀다.

원래 열대 아시아 원산의 풀인데

아름다운 꽃을 즐기기 위해 널리 가꾸고 있으며 야생 생태의 것도 가끔 보인다.

 

나팔꽃 전설

약 400년 전부터 검은 씨앗(견우자)이 약으로 쓰여 왔다 하는데

그 약효가 특출하여 널리 소문이 나 있었다.

옛날에 한 농부가 나팔꽃의 검은 씨앗을 꼭 구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생각 끝에 집에서 소중하게 기르던 소를 끌고 가서 이 약과 바꾸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견우자란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 한다.

 

효능

대변이 나오지 않고 또 오랜 체중일 때 설사시키는 약으로 쓴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달여서 복용한다.

간변증으로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있을 때 몸에 부기가 있을 때에도 약용한다.

상기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견우자를 달여 먹음으로써

엉켰던 대변이 쏟아져 나오고 막혔던 소변을 좌악 누어 버리면 얼마나 시원한지 모른다.

뱃속에 고였던 물이 없어지고 몸이 부어올랐던 것이 가라앉으며 독기가 빠져나간 것처럼

시원해진다.

이렇듯 대소변과 물이 다 쏟아져 나오면 시기를 쫓아내고 내장을 청소하는 결과를 가져와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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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喇叭꽃)

 

분류:한해살이 덩굴풀 

별칭:금령(金鈴)·초금령(草金鈴) 

학명: Pharbitis nil  

분포지역:전국 각지

 

생약명:흑축(黑丑)·견우자(牽牛子) 

키: 2~3m 

자생지역: 들, 울타리, 밭둑

 

번식:씨 

약효:씨.온포기

 

과:메꽃과 

채취기간: 9~10월 

취굽요령: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차며, 쓰고 맵다 

독성여부:없다

 

1회 사용량:씨·온포기 4~6g  

사용범위: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잎:어긋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의 모양은 심장형이고 보통 세 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날카롭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 털이 있다.

 

꽃: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하나의 꽃대에 1~3송이씩 달려 피는데 나팔처럼 생긴 통꽃이다. 빛깔은 품종에 따라 홍색·백색·청백색·홍자색·청자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봉오리는 붓끝 같은 모양이고 오른쪽으로 말리는 주름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그 조각은 좁고 길며 뒷면에 긴 털이 있다. 꽃부리는 지름 10cm 정도 되는 깔때기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아침 일찍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든다.

 

열매:8~10월에 둥근 삭과를 맺어 익으면서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꽃받침 안에 싸여 있으며 3실(室)에 각각 2개씩 6개의 세모진 씨가 들어 있다.

 

특성및 사용방법:견우화(牽牛花)·견우·구이초(狗耳草)·분증초(盆甑草)·천가(天茄)라고도 한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줄기는 덩굴지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나팔꽃은 아침 일찍 피는데, 메꽃은 꽃의 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나 대낮에 꽃이 핀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쯤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하였다. 말린 나팔꽃 씨를 견우자라고 한다. 씨의 껍질이 흑자색인 것을 흑축(黑丑), 황색을 띤 백색인 것을 백축(白丑)이라 하는데, 흑축 중에서도 청백색의 꽃이 핀 나팔꽃의 씨를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씨의 생즙을 쓸 때에는 물에 불려 짓찧어서 생즙을 낸다. 복용 중에 파두를 금한다. 임산부는 장복을 금한다.

 

효능:주로 운동계 질환과 음식 체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갱년기장애, 관절염(화농성관절염), 관절통, 금창, 낙태, 대변불통, 독기 잘 타는 피부, 동상, 류머티즘, 방광염,  변비, 복수, 사하, 상완신경통, 소변불통, 소염제, 수종, 습열, 습진, 식체(감자), 야맹증, 완하, 요통, 유종, 이뇨, 종기, 창종, 통풍.
소아질환: 태독.
 

 

▣ 나팔꽃의 효능  

 

해살이 덩굴풀이다.  

온몸에 잔털이 산재해 있으며 줄기는 시계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2m 정도의 길이로 자라나는데 땅이 기름진 경우에는 그보다 더 자란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심장꼴로서 보통 세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끝부분은 뾰족하다.  

갈라진 가운데 조각은 타원꼴로 넓고 양가의 조각은 작고 짧다.  

잎겨드랑이로부터 하나의 꽃대가 자라 올라와 크고 아름다운 꽃이 한 송이 내지 세 송이가 피어난다.

 

꽃의 지름은 6㎝ 안팎이고 색채는 보랏빛을 띤 남빛인데 흰꽃, 붉은꽃 등 여러 가지 짙은 색깔을 지닌다.  

7~9월 중에 꽃이 핀다. 

원래 열대 아시아 원산의 풀인데 아름다운 꽃을 즐기기 위해 널리 가꾸고 있으며 야생 상태의 것도 가끔 보인다. 

간경화증 복수, 극심한 변비에 효과 있다. 

설사, 이뇨로 몸 속의 독성을 풀어 버리고 회충, 촌충 등의 몸 속 해충을 몰아낸다.

 

약 400년 전부터 검은 씨앗이 약으로 쓰여 왔다 하는데, 그 약효가 특출하여 널리 소문이 나 있었다.  

견우자의 유래:옛날에 한 농부가 나팔꽃의 검은 씨앗을 꼭 구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생각 끝에 집에서 소중하게 

기르던 소를 끌고 가서 이 약과 바꾸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견우자(牽牛子)란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 나팔꽃은 약재로 많이 쓰인다.

 

♠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 꽃말은 ‘결속·허무한 사랑’이다.

 

♠ 허리가 아프고 고름이 나오는 것을 치료할 때는 나팔꽃씨 생것 20g, 볶은 것 20g을 맏물 가루내어 유황 0.4g과 곱게 갈아서 3등분하여 새벽에 끓는 물에 타 마신다.

 

♠ 각기병으로 퉁퉁 붓는 데는 나팔꽃씨(견우자)를 가루내어 꿀로 반죽하여 생강 끓인 물로 마신다.

 

♠ 관절염 : 나팔꽃 씨 5 ~ 6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식 5일 정도 복용한다.

 

♠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체해 있어 배가 아프면서 헛배가 부를 때 : 나팔꽃씨 100g, 약누룩 60g, 목향 2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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